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15일부터 열어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9-01-09 17:53: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15일부터 개통된다.

국세청은 근로자와 회사(원천징수의무자)가 편리하게 연말정산을 할 수 있도록 소득·세액공제 증명자료를 조회할 수 있는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를 15일 오전 8시부터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15일부터 열어
▲ 국세청 상징.

근로자는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소득과 세액공제 자료를 조회할 수 있다. 18일 오전 8시부터는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에서 공제신고서를 작성하거나 공제자료 간편 제출, 예상세액 계산 등을 할 수 있다.

국세청은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이용하면 공인인증서를 통해 별도의 가입 없이 연말정산 내역 조회가 가능하다”며 “18일부터는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조회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는 스마트폰으로 부양가족의 가족관계등록부 등 첨부서류를 사진으로 전송할 수 있고 예상 세액도 조회할 수 있다.

이번 연말정산부터는 총급여 7천만 원 이하인 근로자가 신용카드로 계산한 도서 구입비와 공연 관람비에도 30%의 소득공제율이 적용된다. 또 세액공제가 적용되는 보험 항목에 3억 원 이하의 주택 임차보증금의 반환 보증보험료가 새로 추가됐다.

국세청은 “15일과 18일, 21일(영수증 최종 발급일 다음 날), 25일(부가세 신고 마감일)에는 대기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며 “이날을 피해 서비스를 이용하면 좋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한화투자 "코웨이, 주가 상승의 톱니바퀴가 맞물린 모습"
'수장교체 1년' 이마트 이커머스 적자 지속, SSG닷컴 '그로서리' G마켓 '알리' ..
[상법개정, 그 후④] 밸류업도 리딩금융, KB금융 양종희표 주주환원 확대 기대감 더 ..
국내사업 둔화에 제네시스BBQ '또 대표이사 교체', 김지훈 '단명' 흑역사 지울까
[15일 오!정말] 국민의힘 김용태 "국민의힘은 하루살이"
TSMC 2분기 순이익도 '사상 최대치' 추정, AI 반도체 파운드리 독점 효과
[오늘의 주목주] '추가 수주 기대' 두산에너빌리티 8%대 상승, 코스닥 펩트론 22%..
비트코인 1억5995만 원대 하락, 전문가 "중기 목표가 13만5천 달러" 분석도
[현장] '프로티나' 코스닥 도전장 내다, 윤태영 "단백질 빅데이터로 신약개발 속도 혁신"
교보증권 "더블유게임즈 와우게임즈 인수, 성장과 수익성 두 마리 토끼 확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