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한상범, LG디스플레이 연봉 14억800만 22% 늘어

강우민 기자 wmk@businesspost.co.kr 2015-03-30 14:23: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상범 LG디스플레이 사장이 지난해 연봉으로 14억800만 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섬성그룹과 현대차그룹, LG그룹 등 주요 대기업은 31일 사업보고서 제출마감일에 일제히 임원 연봉을 공개한다.

  한상범, LG디스플레이 연봉 14억800만 22% 늘어  
▲ 한상범 LG디스플레이 사장
30일 LG디스플레이가 공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한상범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해 14억800만 원을 받았다. 이는 2013년 연봉 11억5200만 원보다 22% 늘어난 것이다.

한 사장은 급여 10억4600만 원과 상여금 3억6200만 원을 각각 받았다.

등기이사와 사외이사, 감사위원회 위원 7명의 연봉총액은 21억7100만 원으로 1인당 평균 3억1000만 원이 지급됐다.

등기이사 3명이 19억700만 원으로 1명당 평균 6억3600만 원을, 사외이사는 1명은 6600만 원을 지급받았다.

감사위원회 위원과 감사 3명은 1억9800만 원을 지급받아 1명당 평균 6600만 원을 수령했다.

한편 신춘호 농심 회장은 지난해 연봉은 8억4873만원으로 전년( 8억2076만원) 보다 2800만원 정도 올랐다고 공개했다.

신 회장 아들인 신동원 부회장은 지난해 5억5596만원의 보수를 지급받아 전년(5억3449만원) 보다 2000만원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우민 기자]

최신기사

삼성벤처투자 대표이사로 이종혁 내정, IT·전자부품 기술 전문가
삼성전자 SAIT원장에 박홍근 교수 위촉, 윤장현 DX부문 CTO 사장으로 승진
비트코인 1억3048만 원대 하락, 분석가들 "몇 달 뒤 40~50% 반등 가능성도"
미국증시 AI 버블 우려 속 M7 일제히 하락, 엔비디아 호실적에도 3%대 급락
시장조사업체 "삼성 파운드리 2나노 생산능력, 내년 말 2배 이상 확대"
현대차증권 "에이피알 글로벌 점유율 확대 순항, 뷰티 업계 독보적 성장률 예상"
현대차증권 "농심 수익 정상화, 내년 가격인상 효과·케데헌 협업 성과 가시화"
현대차증권 "삼양식품 불닭 성장은 여전, 해외 확장 가속화로 성장세 지속"
다올투자 "동아쏘시오홀딩스 3분기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 내년도 수익성 확대 전망"
메리츠증권 "SK가스 목표주가 상향, 울산GPS로 올해 역대 최고 실적 전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