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강정석, 동아쏘시오홀딩스 리베이트로 2심에서 징역 2년6개월 받아

이현주 기자 hyunjulee@businesspost.co.kr 2018-12-27 19:09: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강정석 동아쏘시오홀딩스 회장이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로 2심에서도 실형을 받았다.

부산고법 형사1부(김문관 부장판사)는 27일 특수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강 회장에게 징역 2년6개월과 벌금 130억 원을 선고했다. 
 
강정석, 동아쏘시오홀딩스 리베이트로 2심에서 징역 2년6개월 받아
▲ 강정석 동아쏘시오홀딩스 회장.

강 회장은 1심에서 징역 3년과 벌금 130억 원을 받았는데 형량만 6개월 줄었다.

불법 리베이트 혐의로 함께 재판을 받은 허중구 전 동아제약 영업본부장과 조성호 전 동아에스티 영업본부장은 각각 징역 1년6개월을 받았다.

김원배 동아에스티 전 부회장은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 벌금 130억 원을 받았다.

강 회장은 2007년부터 2013년까지 회사자금 521억 원을 횡령해 리베이트 자금을 조성하고 2009년부터 2017년까지 전국 병원 21곳에 53억 원에 해당하는 의약품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재판부는 “강 회장은 주요 의사결정을 좌우할 수 있는 최고경영자로서 리베이트 근절을 위해 확실한 조처를 할 책임이 있음에도 회사자금으로 리베이트를 제공하는 범행에 가담했다”고 밝혔다.

다만 재판부는 521억 원 가운데 4억1600만 원만 리베이트 자금 조성에 쓰였다고 인정했다. 

재판부는 “검찰이 4억1600만 원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구체적으로 특정하거나 자료 제출을 하지 못했다”고 판단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

최신기사

경상북도 '반도체 챔버용 부품' 국산화 사업 추진, 구미에 5년간 400억 투자
LG전자 프리미엄 브랜드 구독 서비스 출시, LG베스트샵·SKS서울 포함 오프라인서 신청
포스코이앤씨 AI 경진대회 마무리, "현장 일지 자동화로 2개월치 업무 절감"
우리은행, 서울 남대문·강남·홍대에 '우리 이음상담센터' 신설
한국노총 "삼성전자 노조 비난 중단해야, 노동권 제한하는 긴급조정 논의 매우 부적절"
KB금융, 원화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정산·해외송금' 기술 검증 완료 
홈플러스 "운영자금 확보할 길 없어, 메리츠금융이 긴급운영자금 대출해줄 유일한 주체"
총리 김민석 대국민담화, "삼성전자 파업 현실화 때 긴급조정 포함 모든 대응 수단 강구"
NH농협은행장 강태영 춘천 구암마을 찾아 일손 도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삼성전자 노사 18일 2차 사후조정 회의 열기로, 박수근 중노위장도 참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