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NH농협금융 순이익 반토막, 뜨악한 임종룡

강우민 기자 wmk@businesspost.co.kr 2014-03-31 14:43: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NH농협금융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1년 전보다 40%나 감소했다. STX조선해양과 팬택 등 부실기업에 대한 대손충당금적립 부담이 늘어난 탓이다. 임종룡 회장이 올해 무엇보다 수익기반 확충을 강조한 것도 이런 실적 때문이다.

  NH농협금융 순이익 반토막, 뜨악한 임종룡  
▲ 임종룡 NH농협금융지주 회장
농협금융은 31일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2930억 원, 지난 4분기 당기순이익이 32억 원이라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2012년 4918억 원이었는데, 무려 40.42%나 줄어든 금액이다.

농협금융은 4분기 STX조선해양(2250억 원)과 팬택(529억 원) 등의 재무구조 악화에 따라 대손충당금 적립 부담이 높아지면서 당기순이익이 크게 줄었다고 설명했다.

명칭사용료(4535억 원) 부담을 제하기 전 당기순이익은 6363억 원이었다. 명칭사용료는 농협의 고유 목적사업인 농업인 지원을 위해 지주회사를 제외한 자회사가 농협중앙회에 납부하는 분담금을 말한다. 법인별 부담액을 보면 농협은행 4235억 원, 농협생명 266억 원, 기타 자회사 34억 원이다.

순이자손익은 지난해 6조455억 원을 기록했다. 4분기에 1조5394억 원을 내 3분기 실적 1조5196억 원과 비교해 198억 원 소폭 증가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1조1541억 원이었는데, 4분기 3604억 원을 기록해 3분기 3954억 원 대비해 8.9%(350억 원) 감소했다.

자회사 별로 보면 농협은행이 지난해 1624억 원의 순익을 냈고 농협생명과 농협손해보험은 각각 1404억 원, 557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또 농협증권의 순이익은 201억 원, NH-CA자산운용 105억 원, 농협캐피탈 141억 원, 농협선물 3억 원으로 나타났다.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하락 뒤 줄다리기, '고래' 투자자는 팔고 개미는 저가매수 노려
롯데그룹 AI 고도화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 유통·바이오·화학 등에 적극 도입
NH투자 "온코닉테라퓨틱스 자큐보 성과 확인, 꾸준한 기업가치 상승 예상"
엔비디아 중국 리스크 당분간 해결 어렵다, 미국 수출 승인에도 실효성 부족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성편' 1위 등극, OTT '트리거' 1위 차지
넷제로은행연합 역할 축소 결정, 포브스 "글로벌 금융권 기후대응 큰 후퇴"
국제연구진 "기후변화가 유럽산불 가능성 10배 높여, 강도는 22% 증가"
K배터리 3사 투자 위축에 유럽 전기차 공급망 불안, 중국에 진입 기회 커진다
엑손모빌 "2050년 탄소중립 사실상 불가능, 화석연료 수요 되살아나"
DB증권 "유한양행 올해 실적 개선 예상, 원료의약품 수출과 기술료가 견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