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대우건설의 올해 국내사업과 해외사업에 대한 전망이 엇갈려 박영식 대우건설 사장이 해외사업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올해 대우건설의 전체 실적이 크게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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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국내 주택분양 1위 건설사로 올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분양 경기가 개선되면서 사업전망이 밝다. 그러나 해외시장은 여전히 우려가 가시지 않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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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center"><img border="1" alt="박영식, 대우건설 해외사업 적자 어떻게 만회하나"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503/10699_16561_4427.jpg"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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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id="font_imgdown_16561" class="view_r_caption align=" colspan="3">▲ 박영식 대우건설 사장</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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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3일 대우건설 주택부문 매출과 영업이익이 2017년까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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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연구원은 수도권 주택경기 개선으로 대우건설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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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동안 연평균 2만 가구 이상의 신규주택을 공급해 건설사 가운데 가장 많은 주택을 공급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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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올해도 3만1580가구를 공급해 가장 많은 주택을 공급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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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연구원은 “올해 2013년 분양한 주택사업지의 준공으로 매출이 늘고 이익률도 개선될 것”이라며 “대우건설 주택부문은 매출 4조8천억 원, 매출총이익률은 13% 안팎으로 대형 건설사 가운데 가장 이익이 많을 것”이라고 전망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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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전문가들은 올해 대우건설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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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모 삼성증권 연구원은 대우건설의 영업이익률이 지난해 4.2%에서 올해 4.7%로, 내년 5.1%로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김형근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도 “연 평균 2만 가구 공급 효과가 올해부터 이익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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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기대를 반영한 듯 이날 대우건설 주가는 8080원을 기록했다. 전일대비 3.06% 올라 건설업종 평균 주가상승률 0.99%를 상회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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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대우건설 해외실적에 대한 우려는 좀처럼 해소되지 않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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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해외부문 실적 개선에 예상보다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며 “지난해보다 손실폭은 줄어들겠지만 이익정상화는 어렵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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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 역시 “대우건설 해외부문은 점진적으로 이익률이 개선되겠지만 중동 저가물량 완공 때까지 우려가 가시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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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호 동부증권 연구원도 대우건설 해외부문 수익성이 여전히 불투명한 것으로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