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국민연금, 기금 안정성 강화 위해 내년 목표수익률 0.02%포인트 높여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8-12-14 14:14: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민연금공단이 기금의 재정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2019년 목표 수익률을 0.02%포인트 높이기로 했다.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는 14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에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주재로 2018년도 제8차 회의를 열고 ‘2019년도 목표 초과수익률(안)’과 ‘노후긴 급자금 대부사업(국민연금 실버론) 개선방안’을 심의해 의결했다.
 
국민연금, 기금 안정성 강화 위해 내년 목표수익률 0.02%포인트 높여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기금운용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19년도 기금운용본부의 목표 초과수익률을 0.22%포인트로 정해 기존 목표보다 0.02%포인트 높였다.

목표 초과수익률은 기금운용본부가 시장 수익률(벤치마크 수익률)을 초과해 달성해야 할 목표치를 뜻한다.

국민연금이 9월 기준 653조 원 규모의 기금을 운용하고 있는 만큼 수익률이 0.02%포인트 올라가면 1300억 원가량의 기금운용 수익금이 더 생긴다.

보건복지부는 “기금운용위원회는 기금 규모가 성장하는 지금은 기금의 재정 안정성을 위해 수익을 극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기금운용본부가 내년부터 더욱 적극적으로 투자를 할 수 있도록 2019년 목표 초과수익률을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기금운용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국민연금 실버론의 한도를 기존 750만 원에서 1천만 원으로 확대하는 안건도 의결했다.

국민연금 실버론은 금융권에서 소외된 고령의 국민연금 수급자에게 의료비, 전월세자금, 배우자장제비 등 긴급 생활자금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앞으로 긴급 생활자금이 필요한 연금 수급자는 최대 1천만 원까지 자금을 대출받아 이용할 수 있다.

국민연금 실버론 한도 확대방안은 7월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저소득층 일자리 소득 지원대책’의 일환으로 추진이 결정됐다.

보건복지부는 “기금운용위원회 위원들은 국민연금 실버론과 관련해 노후 긴급자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충분히 지원될 수 있도록 현행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