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정몽준, 현대중공업그룹의 측근 사외이사 후보 모두 교체

강우민 기자 wmk@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중공업 대주주인 정몽준 전 의원이 측근들을 현대중공업그룹 사외이사 후보로 선임한 데 대한 비판이 일자 문제가 된 후보들을 모두 교체했다.

현대중공업은 18일 사외이사 후보를 송기영 법무법인 로고스 상임 고문변호사에서 유국현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정몽준, 현대중공업그룹의 측근 사외이사 후보 모두 교체  
▲ 정몽준 현대중공업 대주주
경제개혁연대는 송기영 변호사가 최근까지 아산나눔재단 감사로 재직한 점을 들어 정 전 의원의 특수관계인으로 법으로 정한 사외이사 자격요건에 어긋난다고 비판했다.

아산나눔재단은 정몽준 전 의원과 현대중공업이 출연해 만든 재단이다. 정 전 의원은 아산나눔재단 명예이사장이다.

새로 사외이사 후보가 된 유국현 변호사는 수원지검 차장검사를 지냈다. 유 변호사는 아주캐피탈 사외이사다.

현대미포조선 사외이사 후보인 이수희 변호사도 노환균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변호사로 교체됐다.

이 변호사는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정 전 의원의 서울시장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을 맡았는데 경제개혁연대는 "정몽준 전 의원의 최측근에서 손발을 맞췄던 인사에게 어떻게 독립적 의사결정을 기대할 수 있겠는가"라고 비판했다.

노환균 변호사는 대구고검 검사장과 법무연수원장 등을 지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우민 기자]

최신기사

SM엔터 임직원 개인정보 유출, 이름·주민등록번호부터 계약서 정보까지 털렸다
농심 부산 녹산공장 본격 가동, 연간 라면 수출 생산능력 12억 개로 확대
법원 삼성증권 전 임원 '펀드 불완전판매' 감봉 처분 취소, "금감원 감경 사유 고려하..
LG전자 차량 통신제어 모듈, 업계 최초로 자동차 기능안전 국제표준 최고 등급 획득
미래에셋증권 해킹으로 개인정보 3만9천 건 유출, 김미섭·허성호 "책임 다하지 못해 사과"
현대백화점 호주 멜버른 한류박람회 참가, K브랜드 13개 소개
김정우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사의, "이재명 정부 성공 위한 노력은 계속될 것"
삼성전자·현대차그룹 첫 교류 행사 진행, 경영진 170여 명 부부 동반 참석
비트코인 1억341만 원대 하락, 미국 연방준비제도 금리 인상 가능성 영향
롯데백화점 잠실에서 크리스마스 마켓 연다, 19세기 영국 성탄 거리 재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