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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주식 사도 된다", 미국 진출과 온라인 강화로 차별화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8-12-10 09: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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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이마트는 미국 진출과 온라인 독립법인을 통해 경쟁사들과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이마트 주식 사도 된다", 미국 진출과 온라인 강화로 차별화
▲ 이갑수 이마트 대표이사 사장.

안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10일 이마트 목표주가를 기존과 동일한 32만 원으로, 투자의견도 매수(BUY)로 유지했다.

이마트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7일 19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마트는 7일 미국 굿푸드홀딩스 지분 100%를 2억7500만 달러(3074억 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굿푸드홀딩스는 미국 LA, 시애틀, 샌디에고 등에서 24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소매업체다. 2017년 매출 5억5천만 달러에 소폭 흑자를 낸 것으로 파악된다.

안 연구원은 “이마트가 이번 인수합병(M&A)를 통해 미국 유통업계 진출을 본격화했다”며 “8월 LA의 프리미엄 그로서란트 매장 부지를 확보하고 굿푸드홀딩스 인수가 이어졌다”고 바라봤다.

이마트와 신세계는 쇼핑몰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쓱닷컴(SSG.COM)의 독립법인을 설립한다. 18일 주주총회를 거쳐 27일 법인 설립이 이뤄진다. 

안 연구원은 “이마트 식품부문은 미국 진출과 함께 쓱닷컴과 시너지를 통해 국내 온오프라인업체들과 차별을 구체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마트는 2019년 매출 14조5130억 원, 영업이익 683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18년 추정치보다 매출은 8%, 영업이익은 13.5% 늘어난 것이다.

안 연구원은 “2019년에도 소매업 전반에서 최저임금 상승에 따른 판관비 부담은 지속할 전망”이라면서도 “이마트는 선제적으로 판관비 효율화 작업을 진행해 경쟁업계뿐 아니라 2018년 대비 부담이 완화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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