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에어부산 27일 코스피 상장, 18~19일 청약 접수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8-12-05 16:31: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에어부산이 2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5일 에어부산에 따르면 18일과 19일 청약을 받은 뒤 2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계획을 세웠다. 
 
에어부산 27일 코스피 상장, 18~19일 청약 접수
▲ 한태근 에어부산 대표이사 사장.

에어부산은 상장을 위해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수요예측을 진행한 뒤 14일 공모가를 결정한다. 

에어부산이 설정한 희망 공모가는 3600원에서 4천 원 사이, 공모하는 주식 수는 전체 주식의 10%인 520만7천 주다. 희망 공모가와 공모 주식 수를 통해 계산한 예상 공모금액은 187억4520만 원~208억2800만 원이다.

기관투자자와 우리사주조합을 제외하면 실제 일반 투자자에게 배정되는 주식은 100만 주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에어부산은 3분기 기준 누적 매출 4964억 원을 거뒀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늘어난 것으로 2018년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2017년 전체 매출 5617억 원의 88%에 해당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비과세' 배당 남발하는 레드캡투어, 범LG가 구본호·조원희 모자 곳간 쌓인다
넷마블 적자 사슬 끊더니 2년 연속 흑자, 콘솔·PC게임 대작으로 글로벌 겨냥
[2025결산/증권] '탄핵 쇼크'에서 새 정부 '역대급 랠리'로, 내년 코스피 5천 ..
LH 3기 신도시에 기업 유치 총력, 자족도시로 '서울 집값 잡기' 힘 보탠다
삼성E&A 올해 수주는 '주춤', 남궁홍 친환경사업 다변화로 내년 성과 별러
중국 증시 놓고 월스트리트 증권가 낙관론, 미국의 기술 규제가 'AI 랠리' 주도
수입차 전통 강자 위상 저하, 폭스바겐 '디젤게이트' 뒤 최악 벤츠는 2위 위태
중국 재생에너지 지원정책으로 '선순환' 구축, 친환경 연료 생산도 우위 예고
5대 은행 유튜브 흥행 성적의 반전, NH농협은행 유일한 '골드버튼' 독주
HD현대일렉트릭 올해 영업이익 첫 1조 유력, 김영기 설비투자 늘려 노 젓는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