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국제유가 올라, 러시아의 감산 고려에 하락세 보이다 급반등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18-11-30 08:03: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제유가가 올랐다.

러시아가 원유 감산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에 장중 한 때 50달러 아래로 떨어졌던 서부텍사스산 원유 가격이 상승세로 돌아섰다.
 
국제유가 올라, 러시아의 감산 고려에 하락세 보이다 급반등
▲ 29일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2.31%(1.16달러) 상승한 51.4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29일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2.31%(1.16달러) 상승한 51.4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런던 선물거래소(ICE)의 브렌트유도 배럴당 1.31%(0.75달러) 오른 59.51달러에 거래됐다.

국제유가는 서부텍사스산 원유 가격이 장중 한 때 50달러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러시아가 원유 감산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오름세로 돌아섰다.

12월6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석유수출국기구 정례회의를 앞두고 러시아 에너지부가 사우디아라비아와 27일 감산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는 29일 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회의 주제는 러시아가 원유 생산량을 줄일 필요가 있다는 것이었다. 중요한 것은 감산의 속도와 규모”라고 보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홍라희 이부진 이서현 삼성전자 주식 1조7천억 매각, 상속세 납부 목적
LX홀딩스, LG에서 임차해 사용하던 LG광화문빌딩 본사 건물 5120억에 인수
CJ제일제당 대표이사에 윤석환 내정, CJ푸드빌 대표에 이건일
GM·LG엔솔 공동개발 'LMR 배터리' 북미에서 혁신상 수상, 기술력 인정받아
'일본 동시 상륙' 신세계·현대백화점, K-패션 브랜드 들고 각기 다른 길 선택
비트코인 1억6122만 원대 하락, 이더리움 엑스알피 솔라나 일제히 약세
울산 SK에너지 공장 수소배관 폭발로 화재, 중경상 5명 발생
마이크론 중국에서 서버용 반도체 사업 철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반사이익
하루건너 '사상 최고' 기록에 '금 상품' 전방위 인기, 수요 넘쳐 은도 귀해졌다
코스피 장중 최고치 경신 뒤 3740선 보합권 숨고르기, 원/달러 환율 3.3원 오른 ..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