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청주공항 짙은 안개로 오전 한때 일부 항공편 지연 또는 결항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8-11-27 11:43: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청주공항에 짙은 안개가 발생해 한때 일부 항공기가 결항되거나 지연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27일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에 따르면 청주공항에 내려졌던 저시정 경보가 오전 9시에 해제됐다. 저시정 경보는 맨눈으로 목표물을 분간할 수 있는 최대 거리가 800m 안쪽일 때 발효된다. 
 
청주공항 짙은 안개로 오전 한때 일부 항공편 지연 또는 결항
▲ 청주공항 활주로 전경. <연합뉴스>

청주공항은 이날 오전 5시15분부터 저시정 경보가 발효돼 청주공항 출발 국제선 1편, 국내선 3편의 비행기가 1시간 이상 지연됐다.

운항이 한 시간 이상 지연된 청주 출발 항공편은 △일본 간사이공항으로 향하는 제주항공의 7C3172편 △제주공항으로 향하는 진에어의 LJ551편, 대한항공의 KE1951편, 아시아나항공의 OZ8231편 등이다.

제주공항을 출발해 청주공항에 9시20분 도착하기로 돼 있던 아시아나항공의 OZ8230편 역시 도착이 1시간 정도 지연됐다.

이날 제주공항과 청주공항을 왕복하기로 돼 있던 대한항공의 KE1952, KE1953편은 결항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노동장관 김영훈, '쿠팡 야간노동' 놓고 "특수한 경우이니 할 수 있는 조치 먼저 하겠다"
SKC 양극재 사업 진출 취소, "전기차 캐즘 장기화 및 2차전지 경쟁 심화"
SK차이나 사장에 박성택 전 산업차관 내정, 지정학적 리스크 대응 차원
SH 행복주택 2368가구 공급, 청년·신혼부부·고령자 대상 공공임대
신한금융 회장 진옥동 1월 대통령 중국 순방 동행, 금융지주 회장 중 유일
한은 "소비자물가 상승률 2% 수준으로 낮아질 것, 환율 영향 지속 점검"
롯데손해보험 경영개선계획서 내야, 금융위 상대 '적기시정조치 집행정지' 가처분신청 기각
[31일 오!정말] 민주당 박수현 "국민의힘이 남 탓으로 한 해를 마무리했다"
증권사 IMA 돌풍에 예금시장 판도 바뀔까, 은행권 상품전략·영업 정비 총력전
웹젠 신작 출시 본격화, 경영복귀 김병관 '뮤' 아성 뛰어넘는 존재감 드러낼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