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페이스북코리아 대표에 정기현, 라인 최고사업책임자 지내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18-11-26 11:50: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정기현 전 라인(LINE) 최고사업책임자(CBO)가 페이스북코리아 신임 대표에 선임됐다. 

페이스북코리아는 26일 페이스북코리아 대표에 정기현 전 라인 최고사업책임자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코리아 대표에 정기현, 라인 최고사업책임자 지내
▲ 정기현 페이스북코리아 신임 대표.


정기현 대표는 1974년 생으로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했다. 구글에서 제품담당 매니저, SK플래닛에서 최고제품책임자(CPO)로 일했다.

최근 3년 동안 라인에서 최고사업책임자를 지냈다. 라인에서는 B2B 및 광고사업을 1조 원 규모로 커지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 

정 대표는 2019년 1월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국내 기업이 페이스북을 통해 국내 및 해외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업무 전반을 책임지게 된다.

댄 니어리 페이스북 아시아태평양지역 대표는 "풍부한 비즈니스 관련 경험과 리더십을 지닌 정기현 신임 대표가 대표직을 맡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고 말했다.

페이스북코리아는 2012년부터 조용범 전 대표가 5년 동안 이끌어오다 10월 페이스북 동남아시아 대표로 자리를 옮겼다.

현재 페이스북코리아 법인 등기부등본 대표에는 올해 국감 증인으로 출석했던 데미안 여관 야요 대표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최신기사

신협은 '글로벌' 새마을금고는 '지역 밀착', 서민금융 쌍두마차 상반된 브랜드 전략 왜
이재명에 김문수 한덕수까지, 정치테마주 롤러코스터 '점입가경'
SK텔레콤 해킹사고로 통신업계 판도 흔들, KT LG유플러스 추격 급물살
중국 미국과 'AI 패권 전쟁'에 승기 노린다, 인공지능 반도체 기술력은 한계
조기 대선에 숨어 있는 쟁점 '고령 리스크', 국힘 김문수는 어떻게 대응할까
마뗑킴·마르디·마리떼 로고만 봐도 산다, '3마 브랜드'가 MZ 사로잡은 비결
HS효성첨단소재 타이어코드와 아라미드 시너지 커져, 성낙양 임기 첫해 '순풍'
HD현대 아비커스의 레저보트 자율운항 마케팅 강화, 정기선 미래 먹거리 무르익는다
5대 제약사 1분기 실적 기상도, 유한·녹십자·대웅 '맑음' 한미·종근당 '흐림'
KCC 건자재 부진해도 도료와 실리콘 있다, 정몽진 '3각 편대'로 불황 극복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