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에어부산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 제출, 12월13일 수요예측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8-11-23 10:56: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에어부산이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 공모절차에 들어간다.

에어부산은 22일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12월 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해 공모절차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에어부산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 제출, 12월13일 수요예측
▲ 에어부산이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상장을 위한 공모절차에 들어간다. 

에어부산에 따르면 공모 희망가는 3600원~4천 원이고 총 공모금액은 187억원~208억 원이다.

에어부산은 12월13일부터 이틀 동안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한 뒤 12월18일과 19일에 청약을 받게 된다. 공동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미래에셋대우이며 예상 상장 시점은 12월 말이다. 

에어부산은 2008년 최초로 노선을 취항해 올해로 취항 10주년을 맞이했다.

에어부산은 3분기 기준 누적 매출 4964억 원을 거뒀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늘어난 것으로 2018년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2017년 전체 매출 5617억 원의 88%에 해당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에어부산은 영남권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허브공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해외 노선을 증편하고 정시성을 높이는 등 ‘노선의 셔틀화’에 속도를 내 동북아시아 대표 저비용항공사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르노코리아, 19일까지 전국 직영사업소 7곳서 차량 무상 점검 제공
내란 특검, '계엄해제 방해 의혹' 추경호 '내란선동 혐의' 황교안 불구속 기소
이재명 정부 출범 6개월 성과 보고, "국가 정상화 및 국정 쇄신" 자평
CJ대한통운 디즈니코리아와 협업, 택배박스 양면에 영화 아바타 광고
업비트 해킹으로 54분 만에 코인 1천억 개 털려, 피해사실 늑장신고 의혹도
우리은행, '사랑의 온기나눔' 동참해 에너지 취약계층에 연탄·난방유 전달
하나은행 2025 외국환 지식 경연대회 열어, 이호성 "전문성 강화 지원"
SK하이닉스, 업계 최고 권위 세계반도체연맹 어워즈 2개 부문 수상
이재명, 새 감사원장 후보자에 김호철 전 국가경찰위원장 지명
KB국민은행, 초록우산에 저소득 가정 환아 지원 기부금 1억 전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