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기타

"SK텔레콤 주식 사도 된다", 쿠팡의 투자유치로 11번가 재평가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8-11-22 07:46: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텔레콤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쿠팡이 소프트뱅크에서 2조2천억 원 정도의 투자를 받으면서 SK텔레콤 자회사인 11번가의 온라인커머스사업 가치도 재평가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SK텔레콤 주식 사도 된다", 쿠팡의 투자유치로 11번가 재평가
▲ 박정호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

김준섭 KB증권 연구원은 22일 SK텔레콤 목표주가 33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21일 SK텔레콤 주가는 28만 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SK텔레콤의 온라인커머스 자회사 11번가의 기업가치가 긍정적으로 재평가받으면서 SK텔레콤의 주가 상승을 이끌 것으로 전망됐다.

온라인커머스업체 쿠팡은 21일 소프트뱅크로부터 2조2천억 원 가량의 투자를 받았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쿠팡이 기업가치를 약 9조 원 정도로 평가받은 반면 SK텔레콤 주가에 11번가의 기업가치는 2조7천억 원 정도로 반영돼있는 것으로 추산했다.

11번가의 2017년 기준 거래대금이 쿠팡의 2배 수준인 점을 놓고 보면 기업가치가 크게 저평가돼있는 수준이다.

김 연구원은 "11번가는 외형 성장 속도도 쿠팡보다 가파르고 수익성도 점차 개선되고 있다"며 "SK텔레콤의 비통신사업 성장성이 점차 주목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SK텔레콤은 2018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7조90억 원, 영업이익 1조2710억 원을 볼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2.9%, 영업이익은 17.3% 줄어드는 수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