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ENM 주최로 서울시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다이아페스티벌 2018 with 놀꽃'. |
CJENM의 1인 창작자 지원사업 ‘다이아티비’의 구독자 수가 빠르게 늘고 글로벌에서 영향력도 커지고 있다.
CJENM은 10월 말 기준으로 1인 창작자 지원사업 다이아티비의 구독자 수가 2억2천만 명을 넘었다고 21일 밝혔다. 2017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2배 이상 증가했다.
다이아티비의 글로벌 영향력도 커졌다. 10월 전체 조회 수 20억 회 가운데 50%가 글로벌시장에서 집계됐다.
다이아티비는 유튜브와 중국 웨이보, 유럽 데일리모션, 북미 비키, 동남아시아 뷰 등 세계 플랫폼에 모두 130개 채널을 만들어 콘텐츠를 유통하고 있어 글로벌시장에서 영향력이 높아지는 추세를 보인다.
다이아티비는 팔로워가 많은 창작자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다이아티비가 지원하고 있는 파트너 가운데 10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밀리언 창작자’는 38명, 구독자 50만 명 이상을 보유한 창작자는 110명에 이른다.
김대욱 다이아티비 사업부장은 "파트너별로 담당하는 인력을 따로 두고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높이기 위해 다국어 자막을 서비스한 성과"라며 "창작자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고 영상 콘텐츠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