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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주가 오른다", LNG추진선 건조경험 갖춰 수주 확대

고진영 기자 lanique@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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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내년 흑자 전환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은 데다 새  환경 규제를 앞두고 상선 수주에서 LNG(액화천연가스)추진선 비중을 높여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삼성중공업 주가 오른다", LNG추진선 건조경험 갖춰 수주 확대
▲ 남준우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사장.

최광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0일 삼성중공업의 목표주가를 1만1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삼성중공업 주가는 19일 7650에 장을 마쳤다. 

최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은 수주잔고에 관한 충당금을 4분기에 반영한 만큼 내년에는 이익을 낼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며 "내년 흑자 전환은 거의 확실하다"고 예상했다. 

삼성중공업은 경쟁사들과 비교했을 때 최근 2년 동안 상선 수주에서 LNG추진선의 비중도 가장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LNG추진선은 기존의 벙커유 대신 LNG를 연료로 쓰는 배다. 국제해사기구(IMO)가 2020년 시행하는 새 환경 규제의 대응책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최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은 셔틀탱커(왕복 전담 유조선)시장의 강자인데 선주들이 주로 셔틀탱커에서 LNG추진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며 "절대적 척수로 보면 현대중공업그룹이 LNG추전선을 가장 많이 수주했지만 삼성중공업도 그에 못지 않은 경험을 쌓는 중"이라고 봤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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