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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주가 오른다", 국내와 해외 양쪽 호조로 내년 실적 좋아져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8-11-20 10: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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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주가가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해외와 국내 사업이 모두 성장해 4분기부터 2019년까지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농심 주가 오른다", 국내와 해외 양쪽 호조로 내년 실적 좋아져
▲ 박준 농심 대표이사 부회장.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0일 농심 목표주가를 38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19일 농심 주가는 24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홍 연구원은 “4분기에도 중국과 미국에서 사업 호조에 힘입어 해외 부문의 고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국내 사업 역시 국물라면 성수기 진입, 신제품 출시 가속화, 경쟁사 신제품 효과 감소 등을 통해 영업 호조를 보이고 있다”이라고 내다봤다.

홍 연구원은 농심이 4분기에 중국과 미국에서 영업이익을 각각 20억 원, 24억 원 낼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중국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되고 미국 영업이익은 16.3% 늘어나는 것이다.

홍 연구원은 농심의 4분기 국내 영업이익 역시 현재 시장기대치 181억 원을 10% 이상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농심은 4분기 국내시장에서 매출 4669억 원, 영업이익 215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2%, 영업이익은 105.4% 늘어나는 것이다.  

홍 연구원은 “2019년에도 해외사업에서 중국과 미국의 쌍끌이는 지속될 것”이라며 “국내 스낵 가격 인상과 경쟁 완화만 감안한다 하더라도 2019년 국내 영업이익도 200억 원 이상 증가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농심은 2019년 연결기준 매출 2.3조 원, 영업이익 1177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5.2%, 영업이익은 29.2%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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