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산업부와 중기부, 청년의 중소기업 취업 연결해 주는 행사 열어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18-11-19 15:54: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산업부와 중기부, 청년의 중소기업 취업 연결해 주는 행사 열어
▲ 석종훈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이 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리딩코리아잡페스티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청년 인재들의 중소기업 취업을 촉진하는 채용박람회를 진행했다.    

산업부와 중기부는 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채용박람회 ‘리딩코리아잡페스티벌’을 열었다.
 
실제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들이 이번 행사에 참가해 청년들에게 실질적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

‘월드클래스300’ 기업 등 강소·중견기업 103곳과 청년 구직자 5천여 명이 채용 상담과 면접을 진행했다. 월드클래스300은 정부 지원으로 글로벌 강소기업 300곳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전자, 기계 등 주력산업부터 바이오, 소프트웨어 등 신산업까지 다양한 업종에서 기업들이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의 가장 큰 특징으로 ‘스마트 잡매칭’ 시스템이 도입됐다는 점이 꼽혔다.

스마트 잡매칭은 구직자가 전공, 희망 직무 등을 데이터베이스에 입력하면 기업의 인력 수요, 원하는 인재상 등을 고려해 가장 알맞은 기업을 찾는 시스템이다.

석종훈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중소·중견기업이 지속적 기술혁신으로 세계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많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애플 아이폰17 시리즈 4종 인도에서 생산, 중국 공급망 의존 축소 일환
대신증권 "삼양식품 여전히 공급 부족, 수요는 넘치고 생산은 확대중"
K뱅크 해외 경쟁력 우상향 모드, 신한 '안정적 선두' KB '성장 드라이브 시동'
이재명 정상회담 앞두고 4대그룹 기업인 간담회, "관세협상 애써줘 감사"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3150선 하락 마감, 코스닥은 780선 내려
SK증권 "영원무역 OEM 견조하고 스캇 부진, 3분기 관세 영향 별로"
오리온 원재료값 오르니 중국사업 '휘청', 담철곤·이화경 부부 보수 줄었다
카카오페이 그룹 내 디지털금융 전략 중심축으로, 신원근 스테이블코인으로 존재감 키운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