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국토부, 공공택지 아파트 분양가격 공개항목 내년부터 대거 확대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토교통부가 2019년부터 공공택지 아파트를 대상으로 분양원가 공개를 시행한다.

국토교통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택지에 공급되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분양가격 공시항목을 현재 12개에서 62개로 늘리는 ‘공동주택 분양가격의 산정 등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15일 밝혔다.
 
국토부, 공공택지 아파트 분양가격 공개항목 내년부터 대거 확대
▲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공공택지 공급주택은 현재 분양원가와 관련해 12개 항목을 공개하도록 하고 있으나 개정안은 공사비를 세부적으로 구분해 62개 항목을 공개하는 내용을 뼈대로 한다.

국토교통부는 기본적으로 2007년 9월부터 2012년 3월까지 운영했던 61개 공시항목의 틀을 유지하면서 ‘공조설비공사’ 항목을 새롭게 추가했다.

국토교통부가 집값 상승의 원인으로 높은 분양가가 지목되는 상황에서 10년 전 노무현 정부가 시행했던 분양원가 공개 카드를 다시 꺼내든 셈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공시항목 확대를 통해 분양가 상한제의 실효성을 높이고 적정 가격에 주택을 공급해 국민의 주거 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행규칙 개정안의 입법예고 기간은 16일부터 12월26일까지다.

개정안은 입법예고 기간 이후 관계기관 협의,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2019년 1월 공포·시행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1억1490만 원대 상승, 기관투자자 자금 유입에 투자 심리 개선
현대홈쇼핑 홋카이도 특산품 국내에 선보이기로, "해외 현지 상품 발굴 확대"
농심 'K엑스포 멕시코'서 신라면 체험 부스 운영, 현지 유통사 입점 협의
트럼프·시진핑 미중 정상회담 성과 강조, AI·희토류 핵심 현안엔 시각차
[오늘Who] 최태원 '한-멕시코 비즈니스포럼' 참석, "양국 강점 모아 새로운 성장 ..
NH농협금융 계열사 건강증진형 상품 5종 선보여, 금리 혜택·보험료 할인 연계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8, 이탈리아·스페인 포함 유럽 5개국 소비자 평가 1위
뉴욕증시 3대 지수 모두 상승, 미국·이란 협상 진전 기대에 국제유가도 하락
삼성전자 '멕시코 K박람회'서 AI 연결 경험 선보여, 갤럭시·TV·가전 한자리
LG전자, 엔비디아 AI 데이터센터 냉각 분야 공식 파트너로 뽑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