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한글과컴퓨터, '한컴오피스2018' 호조로 3분기 실적 급증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18-11-14 19:37: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글과컴퓨터가 ‘한컴오피스2018’의 판매 호조로 3분기 좋은 실적을 냈다. 

한글과컴퓨터는 14일 올해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511억 원, 영업이익 112억 원을 냈다고 밝혔다. 지난해 3분기보다 매출은 95.9%, 영업이익은 48.6% 증가했다. 
한글과컴퓨터, '한컴오피스2018' 호조로 3분기 실적 급증
▲ 김상철 한글과컴퓨터 대표이사 회장.


한글과컴퓨터는 ‘한컴오피스2018’을 출시해 B2B시장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이 19% 증가했고 B2C시장에서는 35% 증가했다. 

한글과컴퓨터가 지난해 하반기에 인수한 개인 안전 장비업체 ‘산청’의 실적도 반영돼 매출이 올랐다. 산청은 3분기 매출은 소폭 줄었으나 영업이익률이 28%에 이른다. 

한글과컴퓨터는 PDF사업을 하는 벨기에 자회사 ‘씽크프리NV’의 지분을 10월 매각해 유동성을 확보했다. 

이 밖에 SK텔레콤 인공지능 플랫폼 ‘누구’(NUGU)에 한글과컴퓨터의 자동통번역 솔루션 ‘지니톡’을 탑재하기로 하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최신기사

연말특수 노린 게임 '업데이트 총력전' 무색, 국산 MMORPG 존재감 '주춤'
히타치·GE·지멘스 미국 공장 증설 러시, HD현대·효성·LS 숙련공 사수 비상
'연말 굿즈' 은행 달력 올해도 품귀, 중고거래 최고 인기템은 '우리은행 아이유'
자본시장 활성화 흐름 '뉴노멀', 시중은행 딜링룸 '장외' 경쟁 뜨거워진다
크리스마스 입주 앞둔 청와대, 넓히고·부수고·떠났던 역사 다시 열린다
올해 국내 베스트셀링카 톱10은?, 쏘렌토·카니발 '굳건' 아반떼 '반전'
대우건설 삼킨 중흥그룹 정창선 고민 깊어져, 시너지 안 나고 승계 리스크까지
메밀면이 밀가루면이라고? 고기 대신 생선·생선 대신 밀가루 넣는 식품은
구글 테슬라 로보택시 '소비자 반감' 해소 안간힘, 현대차 모셔널 참고서 주목
한신공영 공공주택 확대 정책에 기대 받아, 최문규 자체사업 더해 상승세 이어간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