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2018-11-07 15: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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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IT(정보통신기술) 전문회사 신세계I&C가 서울 상생상회에 통합 영업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신세계I&C는 농·특산물 판매공간인 서울 안동국 상생상회에 통합 영업관리 시스템인 굿엠디(goodMD)와 굿엠디포스(POS·판매시점 정보관리 시스템)를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 김장욱 신세계I&C 대표이사.
굿엠디는 신세계I&C가 개발한 유통부문 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이다.
기기나 운용체계 종류와 상관없이 온라인으로 재고와 매출 등 영업전반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굿엠디포스에는 일반적 결제기능 외에도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세금 환급 기능도 있다.
손정현 신세계I&C IT사업부 상무는 “굿엠디는 신세계그룹의 시스템 구축과 운영 노하우를 집약한 통합 영업관리 시스템으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어 수요가 늘고 있다”며 “서울 상생상회와 협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통합적 영업관리가 필요한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과 협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