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최근 출시한 프리미엄 가전 ‘LG 오브제’를 전국 주요 매장에 전시한다.
LG전자는 전국 베스트샵과 주요 백화점을 중심으로 LG 오브제를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 가장 대표적 사용환경인 침실에서 LG 오브제 냉장고를 활용하는 모습. < LG전자 > |
LG 오브제는 가전과 가구를 결합한 신개념의 융복합 가전 브랜드다.
LG전자는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는 차별화한 디자인으로 아름다운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며 “고객들은 LG 오브제의 혁신적 디자인과 성능, 라이프 스타일과 공간에 맞는 활용법 등을 직접 확인하고 주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LG 오브제 냉장고와 LG 오브제 가습 공기청정기는 북미산 애쉬원목을 적용했다. 고객들은 매장에서 견본을 직접 확인하고 인테리어 등을 고려해 9가지 색상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오디오에는 영국 오디오 브랜드 ‘메리디안 오디오’의 기술을 적용했다. TV 제품은 65인치 슈퍼 울트라HD TV에 3단 수납장과 사운드바를 결합했다.
LG전자는 LG 오브제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알레시’ 와인 오프너를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알레시는 LG 오브제 디자인에 참여한 산업디자이너 ‘스테파노 지오반노니’가 소속된 이탈리아 생활용품 디자인회사다.
이에 더해 LG 오브제 TV를 구매하는 고객은 30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받을 수 있고 LG 오브제 제품을 두 대 이상 구입하는 고객은 냉장고와 가습 공기청정기, 오디오 각 제품마다 10만 원 모바일 상품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LG 오브제 제품은 주문제작 방식이며 구입한 뒤 3주 안에 받아볼 수 있다.
최상규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사장은 “나만의 공간, 나만의 시간과 조화를 이루는 LG 오브제를 통해 고객들이 프리미엄의 진정한 가치를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예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