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가전과 가구 결합한 'LG 오브제' 매장에서 판매 시작

조예리 기자 yrcho@businesspost.co.kr 2018-11-07 11:28: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가 최근 출시한 프리미엄 가전 ‘LG 오브제’를 전국 주요 매장에 전시한다.

LG전자는 전국 베스트샵과 주요 백화점을 중심으로 LG 오브제를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LG전자, 가전과 가구 결합한 'LG 오브제' 매장에서 판매 시작
▲ 가장 대표적 사용환경인 침실에서 LG 오브제 냉장고를 활용하는 모습. < LG전자 >

LG 오브제는 가전과 가구를 결합한 신개념의 융복합 가전 브랜드다.

LG전자는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는 차별화한 디자인으로 아름다운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며 “고객들은 LG 오브제의 혁신적 디자인과 성능, 라이프 스타일과 공간에 맞는 활용법 등을 직접 확인하고 주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LG 오브제 냉장고와 LG 오브제 가습 공기청정기는 북미산 애쉬원목을 적용했다. 고객들은 매장에서 견본을 직접 확인하고 인테리어 등을 고려해 9가지 색상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오디오에는 영국 오디오 브랜드 ‘메리디안 오디오’의 기술을 적용했다. TV 제품은 65인치 슈퍼 울트라HD TV에 3단 수납장과 사운드바를 결합했다.

LG전자는 LG 오브제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알레시’ 와인 오프너를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알레시는 LG 오브제 디자인에 참여한 산업디자이너 ‘스테파노 지오반노니’가 소속된 이탈리아 생활용품 디자인회사다.

이에 더해 LG 오브제 TV를 구매하는 고객은 30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받을 수 있고 LG 오브제 제품을 두 대 이상 구입하는 고객은 냉장고와 가습 공기청정기, 오디오 각 제품마다 10만 원 모바일 상품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LG 오브제 제품은 주문제작 방식이며 구입한 뒤 3주 안에 받아볼 수 있다.

최상규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사장은 “나만의 공간, 나만의 시간과 조화를 이루는 LG 오브제를 통해 고객들이 프리미엄의 진정한 가치를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예리 기자]

최신기사

트럼프 정부 'TSMC 지분 인수' 가능성에 대만 경계, "사전 승인 받아야"
한수원 '불공정계약' 논란 확산, 두산에너빌리티 현대건설 원전사업 전망 여전히 '맑음'
해외 MBA도 주목하는 한국 산업, 해외인재들의 커리어 기회로 주목 받아
중국 당국 석유화학 과잉 생산에 업계 구조조정 추진, 이르면 9월에 방안 마련 
키움증권 "아모레퍼시픽 도약 기반 마련 중, 성장 카드는 더 있다"
차세대 HBM용 '하이브리드 본더' 해외기업 기술력 앞서, 국내 장비 업체 고사할 수도
비트코인 1억5923만 원대 횡보, 개인들 투자심리 위축에 가격 조정세
코스피 개인·외국인 매도세에 3130선 하락 마감, 코스닥은 770선 내려
신작 리스크에 갇힌 국내 게임사, 발등에 불 떨어진 후 공개 '단기 마케팅' 문제
KB자산운용 ETF 점유율 회복하고 실적도 순항, 김영성 하반기 '3강' 사수 고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