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갤럭시S9 2분기 판매 기대이하, 스마트폰 원가절감 주력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8-04-27 11:30: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가 1분기에 갤럭시S9 초반 판매 확대의 성과에 힘입어 스마트폰사업에서 좋은 실적을 냈지만 2분기에는 예상치를 밑도는 성적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7일 "1분기에 삼성전자 갤럭시S9 출하량은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다"며 "하지만 2분기 판매상황은 기대만큼 좋지 않다"고 분석했다.
 
삼성전자 갤럭시S9 2분기 판매 기대이하, 스마트폰 원가절감 주력
▲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 대표이사 사장.

유 연구원은 갤럭시S9 시리즈의 2분기 출하량이 약 1100만 대에 그칠 것으로 예상하며 올해 전체 출하량 전망치도 기존 4100만 대에서 3800만 대로 낮춰 잡았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9 글로벌 출시를 3월로 앞당겨 1분기에만 약 800만 대의 출하량을 보일 것으로 추정된다. 보통 출시 초반에 전 세계 유통업체들의 수요가 몰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유 연구원은 갤럭시S9의 실제 소비자 수요가 크게 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삼성전자가 판매 부진과 마케팅비 증가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성전자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IM부문 2분기 영업이익은 3조 원에 그칠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 2분기보다 약 27%, 올해 1분기보다 21% 줄어드는 것이다.

김양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부터 삼성전자 갤럭시S9 판매량이 감소하며 올레드패널 수요도 줄어 디스플레이부문 실적에도 악영향이 미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삼성전자는 2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59조9150억 원, 영업이익 15조6140억 원을 볼 것으로 전망됐다. 영업이익이 지난해 2분기보다 11% 늘지만 올해 1분기와 비교하면 소폭 줄어드는 것이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 올해 스마트폰사업 매출은 지난해보다 줄어들겠지만 부품 원가 절감 노력이 지속되고 있어 영업이익률은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하나증권 "'그래미어워드'에 엔터주 수급 기대, 하이브 JYP SM YG 주목"
유진투자 "기업공개 시장 3월부터 회복, 케이뱅크 포함 7개 기업 상장 예상"
비트코인 1억1342만 원대 하락, 대규모 매도에 내림세 이어질 가능성
키움증권 "하나금융지주 목표주가 상향, 주주환원율 50% 조기 달성 기대"
대신증권 "에이피알 목표주가 상향, 미국 성장 덕에 작년 4분기 기대 부합"
[당신과 나의 마음] 김부장님, 좋은 배우자를 두셨군요
HD건설기계 통합 출범 광고 조회수 1억뷰 돌파, 영화 '트랜스포머' 모티브
CU '밸런타인데이' 공략, 스누피·포켓몬 포함 인기 캐릭터 '레트로' 굿즈 선봬
새마을금고 지난해 정책자금대출 4천억 공급, 김인 "금융취약계층 지원 확대"
공정위 SPC 계열 비알코리아에 과징금 3억 부과, "가맹점주 동의 없이 판촉"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