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한국항공우주산업 한화테크윈 LIG넥스원, 국방예산 증가 수혜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7-11-16 12:07: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한화테크윈, LIG넥스원, 현대로템 등 방산기업이 국방예산 증가의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됐다.

이봉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16일 “국방예산은 방위산업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 잣대”라며 “문재인 정부가 국방예산을 해마다 7% 이상 늘리겠다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는 만큼 방산기업의 매출이 안정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항공우주산업 한화테크윈 LIG넥스원, 국방예산 증가 수혜
▲ (왼쪽부터) 김조원 한국항공우주산업 사장, 신현우 한화테크윈 대표이사, 권희원 LIG넥스원 사장.

국회 국방위원회는 14일 열린 제5차 전체회의에서 정부가 제출한 2018년도 국방예산안(국방부, 방위사업청, 병무청 등) 심사를 마쳤다.

정부는 9월에 지난해보다 6.9% 늘어난 43조1천억 원을 국방예산으로 책정했다. 이는 2009년 이후 국방예산이 최고 수준의 증가율을 보이는 것이다.

국회는 정부가 제출한 예산안을 법정시한인 12월2일 전까지 본회의에 상정해 의결해야 한다.

내년 국방예산은 지난해와 비교해 대북정찰위성사업(425사업)과 대포병탐지레이더, 상륙기동헬기, 차륜형장갑차 등의 예산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포병탐지레이더사업은 LIG넥스원이 담당하고 있다. 상륙기동헬기와 차륜형장갑차는 각각 한국항공우주산업과 현대로템이 개발한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대북정찰위성사업을 맡을 후보기업으로도 꼽힌다.

기존에도 예산 비중이 높았던 K9자주포와 전술정보통신체계사업에도 예산이 더 배정될 것으로 추정된다. 한화테크윈은 자회사 한화지상방산을 통해 K9자주포를 양산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에이피알 의료미용 분야 진출 잰걸음, 김병훈 '미용기기 성장 재점화' 기세 잇는다
삼성전자 사장단 대국민 사과, "조건없이 임할 것, 노조 대화 재개해달라"
롯데칠성음료 '미국식 건강탄산음료' 시대 연다, 박윤기 '해피즈'로 포스트 펩시제로 정..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 1위 올라, OTT '21세기 대군부인' 1위 탈환
키움증권 "롯데관광개발 중국ᐧ일본 관광객 증가 수혜, 5월부터 성수기 진입"
한국과 독일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에 막판 스퍼트, "고위급 관료 현지 파견 예상돼"
미 환경보호청 차량 배출가스 규제 '시행 유예' 제안, 자동차 업계와 환경단체 찬반 엇갈려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1%로 3%p 내려, 민주당 45% vs 국민의힘 23%
삼성전자 노조 사측 제안 거부, "파업한 뒤 6월7일 이후 협상 재개할 것"
중국 CXMT 'DDR5 D램' 진출 가속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추격에는 한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