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사회

한국형 우주발사체 누리호 발사, 기상조건 악화해 16일로 하루 연기

김서아 기자 seoa@businesspost.co.kr 2022-06-14 09:04: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국형 우주발사체 '누리호(KSLV-II)'의 2차 발사가 16일로 하루 연기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은 14일 오전 누리호의 이송 및 발사와 관련해 비행시험위원회와 발사관리위원회를 열어 논의한 결과 기존 날짜에서 하루 미룬 16일에 발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형 우주발사체 누리호 발사, 기상조건 악화해 16일로 하루 연기
▲ 2021년 10월21일 순수 국내 기술로 설계·제작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ll)가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되고 있다. <연합뉴스>

이들은 "나로우주센터에 강한 바람이 불고 있고 향후 더 세질 가능성이 있어 발사대 기술진의 완전한 안전확보가 어려울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누리호의 이송과 발사는 당초 계획보다 하루씩 연기하여 6월15일 이송, 6월16일 발사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누리호를 조립동에서 발사대까지 이송하는 작업은 15일 오전 7시20분부터 8시30분까지 실시된다.

나로우주센터가 위치한 전남 고흥군에 비와 강풍이 예보돼 누리호를 엄빌리칼 타워 등에 고정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엄빌리칼 타워는 누리호에 전기와 추진제 등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는 구조물이다. 높이가 48m나 돼 강풍이 불면 작업자가 위험해질 수 있다.

14일 오전 기준 전남 고흥군에는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으며 초속 8~12m의 바람이 불고 있다. 김서아 기자

최신기사

트럼프 지난해 상호관세 발표 뒤 빅테크 주식 '저가매수', 이해충돌 의혹에 외신 주목
[한국갤럽] 이재명 긍정평가 54%로 3%p 올라, 민주당 41% vs 국힘 26%
[한국갤럽] 부동산 정책 부정 46% vs 긍정 26%, 집값·임대료 향후 1년간 '상..
김용범 "AI 생산혁명 시대 거시경제 문법 바뀐다" "지방 분산은 수도권 지키기 전략"
LG에너지솔루션-혼다 미국 합작 배터리 공장, ESS용 배터리셀 양산 시작
메리츠증권 "NHN 웹보드·클라우드 힘입어 수익성 개선, 2027까지 순이익 5배 성장"
삼성전자 파운드리, 미국 앤트로픽과 AI 칩 생산 협업 논의
NH투자 "호텔신라 수익성 회복에도 기업가치 반등 더뎌, 성장전략 제시 필요"
장금상선 '유조선 선점' 전략에 외신 주목, "호르무즈 해협 개방에 수혜 전망"
1~5월 세계 전기차 배터리 중국 점유율 72.6%, K배터리 점유율 하락 지속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