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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5천만 원대 무너져,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에 투자위축 지속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2-04-25 09: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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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내리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급격한 금리인상 가능성이 커지면서 투자심리에 부정적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 5천만 원대 무너져,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에 투자위축 지속
▲ 비트코인 가상 이미지.

25일 오전 8시24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0.53% 내린 4977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21일 5200만~5300만 원에서 거래됐으나 22일 크게 내린 뒤 지속해서 5천만 원선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가상화폐시장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다.

일각에서는 연방준비제도가 5월에 이어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0.7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단행할 수 있다는 시선까지 나오고 있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19일 연방준비제도 인사들 가운데 처음으로 0.75%포인트 금리인상 가능성을 거론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시세는 대부분 떨어지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92% 내린 368만1천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1BNB(바이낸스코인 단위)당 1.08% 하락한 50만3500원에 사고 팔리고 있다.

이 밖에 리플(-1.81%), 솔라나(-2.04%), 에이다(-1.33%), 아발란체(-1.89%), 폴카닷(-4.01%), 도지코인(-2.18%) 등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9개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24시간 전보다 시세가 오른 것은 루나(0.26%) 하나뿐이다. 조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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