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KB금융그룹 "자산 포트폴리오에서 탄소중립을 2050년까지 달성"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1-06-27 13:56: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B금융그룹이 2050년까지 자금을 융통해 주는 기업과 사업 프로젝트의 탄소배출량을 '0'으로 맞추겠다는 목표를 내놨다.

KB금융그룹은 24일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위원회를 열고 탄소중립 중장기 추진전략 'KB 넷 제로 스타(Net Zero S.T.A.R.)'를 선언했다고 27일 밝혔다.
 
KB금융그룹 "자산 포트폴리오에서 탄소중립을 2050년까지 달성"
▲ KB 넷 제로 스타 로고.

KB 넷 제로 스타는 친환경기업을 육성·지원해 저탄소경제로 전환을 가속화하고 파리기후협약의 적극적 이행을 통해 환경을 복원하는 전략이다.

KB금융은 국내 금융사 가운데 처음으로 '자산 포트폴리오 배출량'을 공개했다. 자산 포트폴리오 배출량은 자금을 융통해준 기업과 사업 프로젝트 등로부터 발생한 탄소 배출량을 뜻한다.

탄소회계금융협의체(PCAF)와 과학적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의 방법론을 적용해 산출된 KB금융그룹의 자산 포트폴리오 배출량은 약 2676만 톤(tCO2eq)이다. 

세계적으로 자산 포트폴리오 배출량을 공개한 금융회사는 ABN암로, 네덜란드 공적연금 운용공사(APG) 등 36곳이다.

KB금융그룹은 2030년까지 33.3%, 2040년까지 61%를 감축해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KB금융그룹 내부적으로는 2040년까지 탄소중립 목표를 세웠다. 

이와 함께 2030년까지 ESG상품·투자·대출을 50조 원으로 확대하고 그 가운데 25조 원을 재생에너지 등 친환경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기로 했다.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은 "함께 가야 멀리 갈 수 있다는 말처럼 미래 세대를 위해 탄소중립으로 향하는 길을 우리 고객 및 기업들과 함께 걸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김민석 "부동산 정책 수단으로 세제는 가급적 뒷 순위, 선거 의식한 것 아니다"
성수4지구 재개발 조합, 재입찰 공고 뒤 하루도 지나기 전에 돌연 취소
'중대재해처벌법 1호' 삼표 회장 정도원 1심 무죄, 양대 노총 "검찰 항소해야"
경제부총리 구윤철 "5월9일 이전 매매 계약 후 4∼6개월 내 잔금 때 다주택자 중과,..
금감원장 이찬진, 증권사 CEO 간담회에서 "부동산 PF 부실잔액 여전히 많아"
기업은행장 장민영 19일째 출근 못해, 노조 "체불임금 지급 대책 가져와야"
[10일 오!정말] 국힘 오세훈 "서울을 지키는 데 미쳐있다"
코스피 기관·외국인 순매수 5300선 강보합, 원/달러 환율 1459.1원 마감
미국 백악관, 한국 국회 대미투자특별법 특위 구성에 "긍정적 진전" 
김미섭 미래에셋증권 '해외확장' 통했다, 올해 '순이익 2조' 성장엔진 든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