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다음주 국내증시 전망, 미국 부양책과 외국인 자금흐름 살피는 장세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1-01-15 10:20: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다음주(1월18일~22일) 국내 증시는 미국 경기부양책 기대와 외국인 자금흐름 등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다.

노동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5일 “주식시장은 바이든 행정부가 발표할 추가 부양책 규모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며 “미국 국채 장기금리도 상승하는 등 대규모 부양책에 따른 경기개선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주 국내증시 전망, 미국 부양책과 외국인 자금흐름 살피는 장세
▲ 노동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다음주 코스피지수가 3100~3250포인트를 오갈 것으로 예상했다.

CNN은 14일 추가 경기부양책 규모가 2조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보도했다. 글로벌 금융회사들의 당초 예상과 척 슈머 민주당 원내대표 요구액보다 큰 수준이다.

이런 보도가 나온 뒤 한국 및 아시아 주요국 주식시장은 상승폭을 키우는 등 긍정적으로 반응했다. 

외국인투자자도 14일 대규모 순매수를 보여 외국인 자금흐름이 순매수로 바뀔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됐다. 그동안 외국인투자자는 국내주식을 매도하며 차익실현했다.

반면 경기 개선 기대감이 금리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노 연구원은 “글로벌 주식시장 멀티플(목표배수)이 역대 최고치 수준을 상회하고 있다는 점에서 금리 상승을 우려하며 앞으로 주식시장 조정을 한 차례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노 연구원은 “다만 아직 변곡점을 만들어 낼 명목금리 수준에 도달하지 않았고 연방준비제도의 통화정책도 여전히 확장국면에 있다는 점은 과거와 다른 환경”이라며 “최근 명목금리 상승은 실질금리 상승보다는 기대 인플레이션 상승이 이끈 부분이 크다는 점에서 아직은 경기 개선에 집중해야 할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노 연구원은 다음주 코스피지수가 3100~3250포인트를 오갈 것으로 예상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김민석 "부동산 정책 수단으로 세제는 가급적 뒷 순위, 선거 의식한 것 아니다"
성수4지구 재개발 조합, 재입찰 공고 뒤 하루도 지나기 전에 돌연 취소
'중대재해처벌법 1호' 삼표 회장 정도원 1심 무죄, 양대 노총 "검찰 항소해야"
경제부총리 구윤철 "5월9일 이전 매매 계약 후 4∼6개월 내 잔금 때 다주택자 중과,..
금감원장 이찬진, 증권사 CEO 간담회에서 "부동산 PF 부실잔액 여전히 많아"
기업은행장 장민영 19일째 출근 못해, 노조 "체불임금 지급 대책 가져와야"
[10일 오!정말] 국힘 오세훈 "서울을 지키는 데 미쳐있다"
코스피 기관·외국인 순매수 5300선 강보합, 원/달러 환율 1459.1원 마감
미국 백악관, 한국 국회 대미투자특별법 특위 구성에 "긍정적 진전" 
김미섭 미래에셋증권 '해외확장' 통했다, 올해 '순이익 2조' 성장엔진 든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