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지노믹트리, 대장암 진단기기의 가격 경쟁력으로 시장 안착 가능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9-06-24 13:37: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지노믹트리의 대장암 진단기기가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에 안착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혜린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24일 “지노믹트리는 자체개발한 대장암 진단기기로 검사 가능한 의료기관 수를 올해 연말까지 800개 확보한다는 계획을 세웠다”며 “지노믹트리의 진단기기는 가격 경쟁력이 있으며 대장암 진단시장의 미충족수요도 많아 성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지노믹트리, 대장암 진단기기의 가격 경쟁력으로 시장 안착 가능
▲ 안성환 지노믹트리 대표이사.

지노믹트리는 생체지표(바이오마커)에 기반을 둔 체외 암 조기진단 전문기업이다. 올해 3월27일 코스닥에 상장했다.

지노믹트리는 2018년 8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대장암 진단기기 ‘얼리텍 대장암 검사’를 3등급 의료기기로 제조허가를 받아 올해 5월 출시했다.

6월21일 기준으로 지노믹트리는 의료기관 133개를 확보했다. 지노믹트리는 올해 연말까지 800개, 2020년 2천 개, 2030년 3천 개의 의료기관을 확보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얼리텍 대장암 검사는 현재 의료기관에서 판매가격이 15만 원으로 형성돼 있다. 1차 의료기관의 대장내시경 비용이 10만 원 초반(수면 대장내시경은 20만 원 이상)으로 검사 편의성 등을 고려하면 지노믹트리의 대장암 진단기기는 가격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노믹트리는 8월 식약처의 사전심의 완료 뒤 신문 지면과 지하철 광고를 시작한다. TV 광고는 올해 말부터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노믹트리는 미국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

얼리텍 대장암 검사는 2020년 상반기 미국에서 임상시험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임상비용은 약 300억 원이 들 것으로 예상됐다.

이 연구원은 “미국의 경쟁 제품은 490달러(약 56만 원)로 지노믹트리 제품(미국 가격 20만~30만 원 예상)보다 2배가량 비쌀 것”이라며 “지노믹트리의 최근 주가 하락은 좋은 매수 기회”라고 분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경상북도 '반도체 챔버용 부품' 국산화 사업 추진, 구미에 5년간 400억 투자
LG전자 프리미엄 브랜드 구독 서비스 출시, LG베스트샵·SKS서울 포함 오프라인서 신청
포스코이앤씨 AI 경진대회 마무리, "현장 일지 자동화로 2개월치 업무 절감"
우리은행, 서울 남대문·강남·홍대에 '우리 이음상담센터' 신설
한국노총 "삼성전자 노조 비난 중단해야, 노동권 제한하는 긴급조정 논의 매우 부적절"
KB금융, 원화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정산·해외송금' 기술 검증 완료 
홈플러스 "운영자금 확보할 길 없어, 메리츠금융이 긴급운영자금 대출해줄 유일한 주체"
총리 김민석 대국민담화, "삼성전자 파업 현실화 때 긴급조정 포함 모든 대응 수단 강구"
NH농협은행장 강태영 춘천 구암마을 찾아 일손 도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삼성전자 노사 18일 2차 사후조정 회의 열기로, 박수근 중노위장도 참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