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기, 중국 스마트폰 수요 반등 힘입어 실적회복 기대 커져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9-05-10 10:31: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장기간 침체기를 겪던 중국 스마트폰시장에서 점차 수요가 반등할 가능성이 나타나고 있다.

중국 스마트폰업체에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등 주요 부품을 공급하는 삼성전기가 실적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삼성전기, 중국 스마트폰 수요 반등 힘입어 실적회복 기대 커져
▲ 이윤태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

조철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0일 "중국 스마트폰 출하량이 4월 들어 오랜만에 증가세를 보였다"며 "향후 IT기기 수요 회복을 바라볼 수 있다"고 내다봤다.

4월 중국 스마트폰 출하량은 3653만 대로 지난해 4월과 비교해 6.7% 늘었다.

올해 1~3월 스마트폰 출하량이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크게 줄어든 점과 비교하면 중국 스마트폰업황이 가파른 회복세에 오를 조짐을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화웨이의 'P30'등 현지 스마트폰업체의 신제품 출시가 본격화되며 수요 반등을 이끈 것으로 추정된다.

조 연구원은 "하반기부터 내년까지는 5G 스마트폰의 수요가 증가할 수도 있다"며 "중국 스마트폰업황이 바닥을 찍은 뒤 점진적으로 회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성전기 등 중국 스마트폰업체에 부품을 공급하는 한국 부품업체도 그동안 중국 스마트폰시장 침체로 실적에 타격을 받았다.

하지만 조 연구원은 2분기를 기점으로 중국에서 부품 재고조정이 마무리되면서 삼성전기 등 부품업체도 현재의 부진한 업황에서 탈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삼성전기는 중국 스마트폰업체에 카메라모듈과 저용량 적층세라믹콘덴서 등을 주로 공급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LS 2025년 매출 31.8조 사상 최대, 주요 계열사 북미·유럽 수주 확대
SK하이닉스 'B·T·S'로 맞춤형 HBM 준비, 20단 이상 하이브리드 본딩 도입
농협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5112억 2.3% 늘어, 비이자이익 증가 영향
강훈식 "이 대통령 특검 추천에 격노한 적 없다, 합당은 양당이 결정할 사안"
웹젠 2025년 영업이익 297억 45% 감소, 자사주 10.5% 소각 결정
메리츠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3501억, 증권 호조에 '사상 최대'
동국홀딩스 자기주식 2.2% 완전 소각 결정, "AI 데이터센터 투자 검토"
KB금융 시총 61조 돌파하며 PBR 1배 달성, '밸류업 계획' 1년3개월만
취임 첫 해 사상 최대 실적 낸 NH농협금융 이찬우, '생산적 금융' 고삐 죈다
네이버 최수연 포함 C레벨 6명 자사주 7억 매수, "책임경영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