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는 지난 8월21일 한진그룹 산하 저비용항공사(LCC) 3사의 합병계약 체결 이후 베트남 경쟁당국에 기업결합 신고서를 제출하고 9월10일부터 심사를 진행했다.
| ▲ 진에어가 7일 베트남 경쟁위원회로부터 기업결합 최종 승인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진에어 B737-800 항공기. <진에어> |
진에어 측은 이번 베트남 경쟁당국 승인 결정에 따라 국내에서도 공정위 기업결합 승인과 국토부 합병인가 등 후속 행정 절차를 밟아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진에어는 2027년 3월 에어부산·에어서울과 함께 ‘통합 진에어’ 출범을 앞두고 안전, 운항, 정비, 서비스, 조직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통합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안전운항 분야에서 약 220억 원을 투자해 비행 시뮬레이터(FFS) 등 자체 훈련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확충했으며, 3사 합동 비상탈출시범과 매뉴얼 표준화 작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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