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화웨이 무서운 기세, 스마트폰 출하량 1억대 넘겨

오대석 기자 ods@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화웨이가 중국 스마트폰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한해 출하량 1억 대를 돌파했다.

화웨이는 중저가뿐 아니라 프리미엄 스파트폰에서 성장해 3분기 세계 스마트폰시장에서 3위를 차지했다.

  화웨이 무서운 기세, 스마트폰 출하량 1억대 넘겨  
▲ 리처드 유 화웨이 소비자사업부문 회장.
21일 반도체 시장조사기관 디램익스체인지의 보고서에 따르면 화웨이는 3분기에 세계 스마트폰시장에서 점유율 8.4%를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이는 2분기 점유율인 7.5%보다 0.9%포인트 오른 것이다.

디램익스체인지는 “화웨이는 연간 스마트폰 출하량 기준으로 중국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1억 대를 넘었다”며 “화웨이는 올해 약 40%의 판매 신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웨이가 이런 성과를 낸 것은 중저가 스마트폰뿐 아니라 프리미엄 스마트폰에서 성장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화웨이는 올해 상반기에 중고가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보다 70% 증가했다. 화웨이의 중고가 스마트폰은 전체 휴대폰 출하량의 31%, 총수입의 42.9%를 차지했다.

화웨이는 9월 프리미엄 스마트폰 메이트S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누르는 힘에 따라 다르게 인식하는 포스터치 기술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반면 중국 샤오미는 4위를 유지했지만 프리미엄 스마트폰 사업에서 성과를 내지 못하면서 세계 스마트폰시장에서 점유율이 2분기 5.9%에서 3분기 5.7%로 떨어졌다.

삼성전자는 3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24.6%를 차지하며 1위를 지켰다.

삼성전자는 3분기에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엣지플러스를 내놓았지만 2분기보다 점유율이 2.1%포인트 떨어졌다.

디램익스체인지는 “삼성전자가 올해 3억3350만 대의 스마트폰을 출하해 2014년보다 출하량이 1%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애플도 3분기에 세계 스마트폰시장에서 점유율 13.7%로 2위를 유지했지만 2분기보다 1.7%포인트 점유율이 낮아졌다.

디램익스체인지는 세계 스마트폰시장이 올해 9.3%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2016년 성장률이 7.7%로 둔화할 것으로 관측했다.

디램익스체인지는 “선진국 스마트폰시장이 포화상태에 도달한 가운데 신흥시장인 동남아와 인도에서 스마트폰업체들의 격전이 펼쳐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오대석 기자]

최신기사

넥슨 자체 신작 공백 외부 게임으로 돌파, 이정헌 '던파' 둔화 속 돌파구 모색
[체험기] 아이폰 듀오 상륙, 무결점 힌지 등 완성도 높였지만 가격 진입장벽에 사용감도..
우리금융 사상 첫 두 분기 연속 순이익 1조, 임종룡 주주환원 확대 기대 커진다
두산건설 공공 도시정비로 사업 넓혀, 이정환 '브랜드 파워' '재무건전성' 두 토끼 잡는다
'솔리다임 부담' 털어낸 SK하이닉스, 주주환원 강화 기대에 투심 회복 탄력받나
오세훈 '여론조사비 대납' 2심 무죄, 1심 유죄 뒤집혀 서울시정·대권 행보 탄력
하나금융 함영주 연말 인사 앞두고 받아든 성적표, 호실적에 CEO 진용 '안정'에 무게
로이터 설문조사 "한국 3분기 경제성장률 3%" 추산, 반도체 의존에 우려 목소리
LG유플러스 대표 홍범식 국감서 "해킹 은폐 확인되면 책임지겠다"
[채널Who] 이재명 SNS에 '제미나이 답변' 올린 뒤 비판 쏟아졌다, 소통 방식 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