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사회

정세균 "거리두기 단계 격상 검토, 수도권 강원은 예비경보 내려"

김예영 기자 kyyharry@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정세균 "거리두기 단계 격상 검토, 수도권 강원은 예비경보 내려"
▲ 정세균 국무총리가 1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늘어나는 데 적극적으로 대비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정 총리는 1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수도권과 강원권에 예비경보를 내리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을 진지하게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이 최악으로 흘러가고 있으며 비교적 양호했던 국내 감염 확산세도 심상치 않다"고 덧붙였다.

예비경보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높이기 전에 경고성으로 발령하는 경보를 뜻한다.

최근 수도권과 강원도의 확진자 증가세를 우려하며 방역수칙을 지켜 달라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하루 확진자 수가 이번 주말부터 200명을 넘어섰다"며 "수도권은 최근 1주 동안 하루 평균 확진자가 83명에 이르고 강원도는 이미 거리두기 단계 격상 기준을 넘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거리두기 단계가 상향되면 우리의 일상이 다시 제한되고 경제적으로도 타격이 불가피하다"며 "우리의 소중한 일상을 지킬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히 실천할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고 덧붙였다.

12월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학생들의 출입이 잦은 학원과 PC방 등의 방역관리를 강화하는 내용도 발표했다.

정 총리는 "수험생들이 감염위험에 노출되는 일을 최소화하기 위해 19일부터 2주를 '수능 특별방역기간'으로 운영한다"며 "모든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공정하게 시험을 치룰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송년모임은 코로나19 확산의 심각한 위험요인이 된다"며 "연말연시 대면 모임과 행사 등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예영 기자]

최신기사

이번주 국내 증시 미국 FOMC·물가·AI실적에 요동치나, 반도체 반등할지 주목
삼성전자 '엑시노스 2700' 성능 퀄컴 최신칩 앞서, 내년 갤럭시S27 탑재 예정
삼성전기 삼성SDI 등 삼성 계열사 이사회서 CEO 후보군 정례 보고 확산
비트코인 1억860대 상승, 미 중간선거 앞두고 저점 통과 기대감 확산
[현장] CJ제일제당 '서른 살' 햇반의 청사진, 국내 세대별 공략·글로벌 침투 '투트랙'
경찰 가정폭력 대응 '스토킹 수준'으로 강화 추진, '전자감시 확대' 입법 과제
삼성전기 MLCC 내년 공급물량만 2조 넘어서, 장덕현 AI 호황에 내년 영업이익 4조..
김다인 다니 두번째 브랜드 '다이닛' 마뗑킴보다 빠른 성장, 세정그룹 박이라와 두 번째..
NH농협은행 연승이냐 광주은행 설욕이냐, 전남광주통합시 25조 금고 경쟁 '점입가경'
중국 차세대 중저가 전기차용 배터리 LMFP 상용화 시동, K배터리 3사 추격 발등에 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