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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에프 주가 장중 12%대 내려, 'AI 수익성 회의론'에 2차전지주 약세

박재용 기자 jypark@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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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엘앤에프 주가가 장중 크게 내리고 있다.

15일 오전 11시24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엘앤에프 주식은 전날 정규거래 종가 11만6400원보다 12.29%(1만4300원) 내린 10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엘앤에프 주가 장중 12%대 내려, 'AI 수익성 회의론'에 2차전지주 약세
▲ 15일 오전 장중 엘앤에프 주가가 크게 내리고 있다. <엘앤에프>

같은 시각 에코프로비엠(-8.58%) 에코프로(-8.07%) 삼성SDI(-7.11%) LG에너지솔루션(-4.98%) 등 2차전지주 주가도 함께 내리고 있다.

2차전지주는 최근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 증가 수혜주로 꼽히며 강세를 보였다.

하지만 이날 인공지능(AI) 산업 수익성 관련 불안감이 고조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14일(현지시각) 미국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2026~2030년 AI 인프라 투자액이 약 7조 달러(약 9368조 원)에 이르는 반면, 데이터센터 관련 매출은 3조6천억 달러를 밑돌 것으로 예상했다.

가트너는 “현재와 같은 막대한 규모의 투자 속도를 유지한다면 2030년까지 3조5천억 달러 이상의 투자자산이 손상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며 “코어위브, 네비우스 등 네오클라우드 사업자의 80% 이상이 독립사업자로 남지 못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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