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이강욱 크래프톤 최고AI책임자(CAIO)와 강유 서울대 교수를 비롯한 양측 주요 연구진이 참석해 세부 과제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 ▲ 크래프톤이 서울대 대학원 협동과정 인공지능전공과 ‘AI 월드모델’의 공동 연구에 돌입했다. <크래프톤> |
‘월드모델’은 AI가 현실 세계의 물리 법칙과 사물 간의 상호작용을 이해하고, 특정 행동을 취했을 때 주변 환경이 어떻게 변화할지 예측 및 시뮬레이션하는 기술이다.
예를 들어 공을 굴리거나 유리컵을 떨어뜨렸을 때의 결과를 미리 예측하는 방식이다.
이 기술은 게임 속 가상 공간을 고도화하거나 가상 환경에서 로봇을 훈련시키는 등의 분야에서 핵심적으로 활용된다.
양측은 지난해 11월 맺은 산학협력 협약을 바탕으로 향후 3년 동안 서울대 내 공동연구센터를 통해 3대 핵심 과제를 수행한다.
구체적인 연구 과제는 △긴 영상 생성 시 공간 및 사물의 일관성 유지 기술 △게임 모션 데이터를 활용한 객체 간 자연스러운 상호작용 연결 기술 △가상 환경에서 통로 폭이나 물체 간 거리 등 공간 지각 기반의 AI 판단 검증 기술 등이다.
아울러 양측은 공동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정기 성과 교류회와 대학원생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해 산학 간 인재 교류와 신규 과제 발굴에도 힘을 싣는다.
이강욱 크래프톤 CAIO는 “서울대와의 공동연구 성과를 더욱 몰입감 높은 게임 제작에 적용하는 것은 물론 로보틱스 등 피지컬 AI 영역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크래프톤은 게임 개발 과정에서 축적한 인공지능(AI)과 시뮬레이션 역량을 로봇 분야로 확장하고 있다.
지난해 미국에 휴머노이드 로봇 인공지능 연구를 전담하는 법인 ‘루도 로보틱스’를 설립한 데 이어, 올해 2월에는 한국 법인 설립을 마쳤다. 정희경 기자

![암호학 전문가로 사상 첫 이공계 총장,혁신·AI 융복합에 집중 위상제고는 과제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10/20261025041803_31506.jpg)
![대웅제약 대표 출신 글로벌마케팅 강점, TG-C 임상 3상 실패 대응이 우선 과제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10/20261022203609_53355.jpg)
![내부 발탁 리더로 해외법인·화학 계열사 이끌어, 스페셜티 전환과 신뢰 회복 주력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10/20261022162158_48844.jpg)
!['넥스트 불닭' 발굴 맡아 업적 쌓기 진력, 경영능력 입증은 과제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10/20261021144613_230209.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