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SK증권 "하나금융지주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3분기 순이익 늘어 투자매력 높아져, 은행업종 최선호주"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하나금융지주가 원/달러 환율 하락 영향으로 3분기 실적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장영임 SK증권 연구원은 7일 하나금융지주의 목표주가 16만7천 원, 투자의견 ‘매수(BUY)’로 제시했다.
 
SK증권 "하나금융지주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3분기 순이익 늘어 투자매력 높아져, 은행업종 최선호주"
▲ 원/달러 환율 하락 영향에 하나금융지주 투자매력이 높아졌다. <하나금융그룹>

전날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12만8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연구원은 “은행업종은 현재 금리 상승 외에는 뚜렷한 주가 상승 요인이 부재한 상황”이라며 “하나금융지주는 환율 관련 투자매력도 올라간다는 점에서 최선호주로 제시한다”고 말했다.

하나금융지주의 핵심 계열사 하나은행은 다른 은행과 비교해 환율 민감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하나은행은 외환은행과 합병하는 과정에서 외환은행이 보유하고 있던 상당 규모의 외화부채를 안았다. 이에 따라 환율 변동에 따른 영향을 크게 받기 때문이다.

하나금융지주는 2026년 3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지배주주 기준) 1조1580억 원을 거둔 것으로 추산됐다. 2025년 3분기보다 2.3% 늘어나는 것이다.  환율 하락에 따른 비화폐성 환차익 약 1600억 원이 반영된 것으로 추정됐다.

주주환원 측면에서도 하나금융지주의 투자매력이 높다고 판단됐다.

장 연구원은 “하나금융지주의 2026년 총주주환원율은 50.2%로 전망한다”며 “이를 고려하면 4분기 추가 자사주 매입·소각 규모는 3500억 원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장 연구원은 이어 “하나금융지주의 2026년 총주주환원수익률 전망치는 6.4%로 비교군 은행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라며 “주가순자산배율(PBR)은 0.8배로 가치평가(밸류에이션) 매력도 높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

최신기사

1~9월 서울 중형 아파트 월세 비중 44.8%로 상승, 전세 거래는 37.3% 줄어
재건축 초과이익환수 부담금 수억 원 부과에 시장 혼선, 조합들 '소송 불사' 강력 반발
이번주 국내 증시 미국 FOMC·물가·AI실적에 요동치나, 반도체 반등할지 주목
삼성전자 '엑시노스 2700' 성능 퀄컴 최신칩 앞서, 내년 갤럭시S27 탑재 예정
삼성전기 삼성SDI 등 삼성 계열사 이사회서 CEO 후보군 정례 보고 확산
비트코인 1억860대 상승, 미 중간선거 앞두고 저점 통과 기대감 확산
[현장] CJ제일제당 '서른 살' 햇반의 청사진, 국내 세대별 공략·글로벌 침투 '투트랙'
경찰 가정폭력 대응 '스토킹 수준'으로 강화 추진, '전자감시 확대' 입법 과제
삼성전기 MLCC 내년 공급물량만 2조 넘어서, 장덕현 AI 호황에 내년 영업이익 4조..
김다인 다니 두번째 브랜드 '다이닛' 마뗑킴보다 빠른 성장, 세정그룹 박이라와 두 번째..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