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박정호 SK텔레콤에서 작년 보수 45억 받아, 황창규 KT 14억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20-03-30 18:09: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지난해 이동통신3사 임원들 가운데 가장 높은 보수를 받았다.

SK텔레콤은 30일 사업보고서를 통해 박정호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이 2019년 연봉으로 45억3100만 원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194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정호</a> SK텔레콤에서 작년 보수 45억 받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1122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황창규</a> KT 14억
▲ (왼쪽부터) 박정호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 황창규 전 KT 대표이사 회장, 하현회 LG유플러스 대표이사 부회장.

박 사장의 연봉에는 급여 13억 원, 상여 32억2800만 원과 기타 근로소득 300만 원 등이 포함됐다.

유영상 SK텔레콤 MNO사업부장 부사장은 모두 10억1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 4억6천만 원, 상여 5억5300만 원, 기타근로소득 400만 원 등이다.

황창규 전 KT 대표이사 회장은 급여 5억7300만 원, 상여 8억5900만 원, 기타근로소득 1천만 원등 모두 14억42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구현모 KT 대표이사 사장은 보수로 KT에서 8억9200만 원을 받았다. 급여 3억7천만 원, 상여 5억300만 원, 기타근로소득 1900만 원 등이다.

오성목 전 KT 네트워크부문장 사장은 모두 8억88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 3억7600만 원, 상여 4억9천만 원, 기타근로소득 2200만 원 등이 포함됐다.

이동면 BC카드 대표이사 사장은 2019년에 KT 미래플랫폼사업부문장 사장으로 일하며 KT에서 모두 7억7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 3억7700만 원, 상여 3억8400만 원, 기타근로소득 1400만 원 등이다.

김인회 전 KT 경영기획부문장 사장은 급여 3억6900만 원, 상여 3억5300만 원, 기타근로소득 1천만 원 등 모두 7억32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대표이사 부회장은 급여 15억3700만 원, 상여 6억2600만 원 등 모두 21억6300만 원을 보수로 수령했다.

이혁주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8억1300만 원을 보수로 받았다. 여기에는 급여 4억8100만 원, 상여 3억2500만 원 등이 포함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인기기사

엔씨소프트 시총 청산가치에 근접, 박병무 '날개없는 추락' 막을 해법은 조충희 기자
에코프로이노베이션 김윤태 “내년 2분기까지 전기차 반등 못해, 배터리 소재 생산 20%.. 김호현 기자
AI폰 순풍 올라탄 삼성전자 스마트폰, 세계 1위 수성 복병은 카메라 김바램 기자
포스코홀딩스 회장 장인화 '7대 과제' 확정, 매년 1조 이상 철강 원가 절감 허원석 기자
인텔 1.8나노 파운드리 수주에 미국정부 도움 받는다, 군사용 반도체 생산 김용원 기자
LG전자 연구 및 전문위원 26명 신규 선발, 조주완 "미래 경쟁력 확보에 앞장" 윤휘종 기자
차세대 리튬 배터리 상용화 임박, 전기차 캐즘 '보릿고개' 탈피 열쇠로 주목 이근호 기자
아이폰16에 ‘온디바이스AI 온리’ 적용 예상,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저전력 D램 수혜.. 김바램 기자
삼성중공업, 가스공사에 ‘3900억 배상’ 구상권 청구 소송 제기 류근영 기자
루마니아 대통령 두산에너빌리티 창원공장 방문 예정, 재생에너지와 SMR 협력 논의 김호현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