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이낙연 다음 대선주자 선호도 1위, 이재명 황교안은 2위 놓고 접전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0-03-25 11:35: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다음 대선주자 선호도 1위를 유지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와 2위 자리를 놓고 0.5%포인트 차이로 접전을 벌이고 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794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낙연</a> 다음 대선주자 선호도 1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77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6608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황교안</a>은 2위 놓고 접전
▲ (왼쪽부터)이낙연 전 국무총리, 이재명 경기도지사,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

25일 여론 조사기관인 한길리서치가 내놓은 다음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 전 총리는 27.5% 지지를 받았다.

2월에 실시된 이전 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지지율은 1.3%포인트 낮아졌다.

이 지사는 15.0%의 지지를 받았다. 2월 조사 때 5.7%보다 9.3%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황 대표의 지지율은 14.5%로 지난 조사보다 0.4%포인트 떨어졌다.

그밖에 인물들의 다음 대선주자 선호도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6.0%, 오세훈 전 서울시장 4.0%,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 3.0%, 유시민 노무현재단이사장 2.9%, 박원순 서울시장 2.7%, 심상정 정의당 대표 2.0%, 유승민 미래통합당 의원 1.5% 등이다.

지지하는 인물이 없다거나 잘 모른다고 응답한 응답자의 비율은 18.7%로 지난달보다 8.3%포인트 줄었다.

이번 여론조사는 쿠키뉴스 의뢰로 20일, 21일, 23일에 진행됐다. 조사대상인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가운데 1005명이 응답했다. 응답률은 8.1%,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포인트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불법파견 소송 2심서 뒤집혀, 566명만 정규직 인정
'실적 부진' 롯데웰푸드 대표 교체, 새 대표 서정호 가야할 길은 '수익성 회복'
오스코텍 "제노스코 100% 자회사 편입 위해 발행주식 확대, 주주가치 제고"
삼성증권 2026년 임원인사 실시, 부사장에 양완모 강남지역본부장
나이스신용평가 "롯데케미칼 NCC 통폐합되면 적자 축소, 일회성 비용 발생할 수도"
SK하이닉스 3분기도 매출 기준 D램 글로벌 1위, 점유율 33.2%로 삼성전자 소폭 앞서
HD현대중공업 신임 노조지부장에 김동하 당선, 강성 성향으로 분류
HDC그룹 4개 계열사 대표이사 교체, 정몽규 차남 상무보로 승진
[오늘의 주목주] '2차전지 주식 강세' LG화학 9%대 급등, 코스닥 케어젠 11%대..
롯데건설 '부도설 지라시' 고소, "허위사실 유포에 강력 대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