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장세주 상반기 동국제강 보수 12억으로 최고, 최정우 포스코 8억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19-08-14 17:57: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이 철강업계에서 상반기 가장 많은 보수를 받았다.

동국제강은 14일 반기보고서를 내고 장 회장이 2019년 상반기에 급여 12억3600만 원, 건강검진비와 하계휴가비 등 기타 근로소득 200만 원을 받아 모두 12억3800만 원을 수령했다고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862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장세주</a> 상반기 동국제강 보수 12억으로 최고,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2104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정우</a> 포스코 8억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장세욱 동국제강 대표이사 부회장은 상반기 10억300만 원을 보수로 받았다. 급여 10억 원에 건강검진비와 하계휴가비 등 기타 근로소득 300만 원이 더해졌다.

전문경영인으로는 김용환 현대제철 부회장이 가장 많은 보수를 받았다.

김 부회장은 상반기 상여 없이 급여만 8억2500만 원을 수령했다.

현대제철은 미등기임원 3명의 퇴직소득도 집행했다.

송충식 현대제철 부사장은 상반기 18억4800만 원을 받았다. 급여 1억9200만 원, 퇴직금 16억5600만 원이다.

변상진 현대제철 전무는 급여 1억6800만 원, 퇴직금 8억5400만 원을 더해 모두 10억2200만 원을 받았다.

성상식 현대제철 전무는 급여 3900만 원, 퇴직금 8억3500만 원으로 모두 8억7400만 원을 수령했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2019년 상반기에 보수 8억1500만 원을 받았다. 급여 4억5100만 원, 상여 3억6400만 원을 수령했다

장인화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은 상반기 6억1500만 원을 받았다. 급여 3억 원, 상여 3억1500만 원이다.

전중선 포스코 전략기획본부장은 급여 2억5700만 원, 상여 2억5600만 원을 더해 5억1300만원을 수령했다.

오인환 전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은 14억5천만 원을 받았다. 급여 없이 상여 1억8600만 원, 퇴직금 12억6400만 원을 수령했다.

세아그룹과 동부제철 등 기타 철강사에는 5억 원 이상의 보수를 수령한 임원이 없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KT "불법 기지국 해킹 2차 피해 전액 보상, 복제폰 정황 없어"
'이재명 파기환송' 진실공방 치닫는 민주당 vs. 조희대, '스모킹 건'이 판가름
금호건설 공공주택 시장 빠른 질주, 조완석 높은 부채비율 개선 과제 안아
국힘 '조희대·한덕수 회동 의혹' 비판, 한동훈 "청담동 술자리 공작2"
KT 추가 불법 기지국 2개 확인, 소액결제 피해자 362명 피해액 2억4천만 원
미국 금리인하에도 가상화폐 시장 조용, 비트코인 '연말 랠리' 기대감은 유효
미국 규제에 중국 '파운드리 굴기' 빨라져, 자체 노광장비 5나노 기술 확보로 삼성 추..
조지아주 청장 "우리는 한국에 의지하고 있다", 현대차-LG엔솔 노동자 복귀 '읍소'
중국 정부 엔비디아 AI칩 금지령, 삼성전자·SK하이닉스 'GDDR7 중국 특수' 물거..
"미국 한국인 구금 사태 뒤 관계 회복 급선무" 분석, 배터리 전문인력 태부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