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CJ그룹 이르면 23일 조기 임원인사, 사업구조 재편 따른 인사폭 주목

이승용 기자 romancer@businesspost.co.kr 2018-10-22 09:36: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J그룹이 임원인사를 이르면 23일 조기에 실시한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2017년 5월 경영에 복귀한 뒤 숨 가쁘게 진행해온 지배구조 및 사업구조 재편과 인수합병 속도에 맞추기 위해 예년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 임원인사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CJ그룹 이르면 23일 조기 임원인사, 사업구조 재편 따른 인사폭 주목
▲ 이재현 CJ그룹 회장.

CJ그룹이 이르면 23일에 임원인사를 실시할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이미 인사 대상 팀원들에게 통보를 마쳤다.

CJ그룹은 2017년 11월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는데 올해는 이보다 한 달가량 당긴 것이다.

CJ그룹의 사업구조 개편에 맞춰 2017년 주요 계열사들의 대표가 선임됐기 때문에  2018년 인사에서는 임원급 인사가 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사업구조 재편이 이뤄진 만큼 후속 임원인사를 가급적 앞당겨 각 사업부문 안착과 내년 경영계획 수립에 속도를 내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CJ그룹은 2017년 임원인사에서 ‘세대교체’ 인사를 통해 젊은 경영진들을 전면에 내세우며 사업구조 개편을 숨가쁘게 진행해 왔다.

CJ제일제당 대표이사에 신현재 사장을, CJ 공동대표이사에 김홍기 총괄부사장이 각각 승진 임명됐다. 강신호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문 대표와 손관수 CJ대한통운 공동대표, 허민회 CJ오쇼핑 대표이사도 총괄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후 2017년 12월에는 CJ대한통운이 CJ건설을 흡수합병하는 등 CJ그룹 지배구조 개편을 실시했다.

이어 2018년 7월1일자로 CJE&M과 CJ오쇼핑이 합병하면서 CJENM이 출범했고 이에 맞춰 허민회 CJ오쇼핑 대표가 통합 CJENM 대표에 임명됐다.

허민호 CJ올리브네트웍스 올리브영 부문 대표는 CJENM의 오쇼핑 부문 대표로 옮겼고 구창근 CJ푸드빌 대표가 CJ올리브네트웍스 올리브영 부문 대표로 이동했다. CJ푸드빌 신임 대표이사에는 정성필 CJCGV 국내사업본부장이 임명됐다.

현재 CJ제일제당 자회사인 CJ대한통운은 박근태 대표가, CJENM 자회사인 CJ헬로는 변동식 대표가 맡고 있다. CJ의 다른 자회사인 CJCGV는 서정 대표가, CJ프레시웨이는 문종석 대표가 맡고 있다.

조기 임원인사와 관련해 CJ그룹 관계자는 “인사일정과 관련해 정해진 것이 없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소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차질 우려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사업 본궤도,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튼다
'임직원 교육'부터 '기업 뿌리 홍보'까지, '창업주 정신' 전파에 공들이는 유통 명가
넷플릭스 국내 OTT '체류시간'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콘텐츠'
HUG 최인호 현장소통으로 존재감 각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생산적금융을묻다 현지기관⑤] 난양공대 석좌교수 조남준 "아세안 자원과 싱가포르 기술..
열대야에 수면시간 줄고 무호흡증 늘어,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나비효과' 주목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