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임병용, GS건설 해외출장 이유로 국회 정무위 국감 불참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8-10-15 19:03: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임병용 GS건설 대표이사 사장이 해외 출장을 이유로 정무위원회의 공정거래위원회 국감에 출석하지 않았다.

지상욱 바른미래당 의원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의 공정위 국감에서 “국감에 출석하지 않은 임병용 사장을 국회법에 따라 처리해 달라”고 민병두 정무위원장에게 요청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431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임병용</a>, GS건설 해외출장 이유로 국회 정무위 국감 불참
임병용 GS건설 대표이사 사장.

지 의원은 하도급법 위반 문제로 임 사장을 증인으로 신청했으나 임 사장은 해외 출장을 이유로 출석하지 않았다.

임 사장은 2017년에도 해외 출장을 이유로 정무위의 공정위 국감에 참석하지 않았는데 이번에도 같은 사유로 불출석했다.

다만 2017년과 마찬가지로 국감 막바지에 열리는 종합감사 때 증인으로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지 의원은 “임병용 사장이 25일 종합감사에 출석한다고 하니 종합감사 때 GS건설의 하도급법 위반사항을 다시 질문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GS건설의 하도급법 위반 사례를 증언하기 위해 참고인으로 출석한 권철순 거산건설 대표도 이에 따라 25일 다시 출석하기로 했다.

지 의원은 “거산건설은 GS건설로부터 억울한 일을 당했고 현재 회사는 도산위기에 있다”며 “25일 다시 출석하기로 한 권철순 대표에게 양해의 말씀을 구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0만5천 달러까지 상승 전망, '고래' 투자자 저가매수 힘 실려
조국혁신당 백선희 '조국' 빈자리 승계, 14일 탄핵소추안 표결 참여할 듯
영풍정밀, 장형진 고문·영풍 이사진에 9300억 주주대표 손해배상 소송
현대차그룹 정의선 "진정한 최고 순간 아직 오지 않았다", 글로벌혁신센터 타운홀미팅
펄어비스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 2025년 출시, 스팀 등록
EU 수소 프로젝트 놓고 불협화음, 독일 보조금 3억5천만 유로 지원 철회
'LG화학·현대차 협력사' 팩토리얼, 전고체 배터리 용량 세계 최초 40Ah 달성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서 설비점검 직원 사망, 가스 누출 추정
TSMC 반도체 '파운드리+패키징' 시장 점유율 33%, 삼성전자는 6% 그쳐
대법원 '이재명 무죄 판사 체포시도'에 "사실이라면 사법권 중대 침해"
koreawho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부실자이
1. 일감 몰아주기 의혹 2. 포항자이 부실공사 의혹 3. 관급수주 위법의혹 4. 하도급법 위반의혹 철저히 조사부탁드립니다!   (2018-10-16 08:0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