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와 카카오의 2018년 해외 투자 규모가 2017년보다 9배가량 증가한 1조 원으로 집계됐다.<br />
<br />
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방송위원회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네이버와 카카오의 해외 투자는 9797억 원으로 2017년보다 8.8배 늘었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네이버와 카카오 올해 해외투자 1조, 작년보다 9배 늘어"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806/20180618155959_73929.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한성숙 네이버 대표이사(왼쪽)과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이사.</td></tr></table></figcaption>
</figure>
<br />
네이버는 9월 자회사 라인의 주권 관련 사채권 취득분 7517억 원을 포함해 해외 투자 규모가 8725억 원으로 2017년보다 8.9배 증가했다.<br />
<br />
네이버는 올해 미국 비즈니스 플랫폼 회사인 ‘허니북’과 회원제 소셜커머스 ‘매스드롭’에 각각 56억 원과 45억 원을 투자했다. 동남아사아의 공유 오피스회사인 넥스트하이브인터내셔널과 동남아 쇼핑 가격 비교회사인 아이프라이스그룹에도 22억 원씩 투자했다.<br />
<br />
카카오도 올해 해외 투자 규모가 1072억 원 수준으로 전년보다 7.6배 늘었다.<br />
<br />
카카오는 3월에 일본 등 해외 블록체인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투자 및 지주회사 ‘카카오G’를 설립했다.<br />
<br />
카카오G의 자본금은 200억 원이며 카카오의 100% 자회사로 카카오의 블록체인 자회사를 총괄하는 역할을 한다. 4월에는 카카오재팬의 일본 만화 플랫폼인 ‘픽코마’에 8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실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