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롯데케미칼 목표주가 낮아져, 석유화학업황 나빠 실적부담 커져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8-10-05 09:23: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케미칼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석유화학업황이 계속 좋지 않아 롯데케미칼 실적도 뒷걸음질할 것으로 전망됐다.
 
롯데케미칼 목표주가 낮아져, 석유화학업황 나빠 실적부담 커져
▲ 김교현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사장.

이희철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5일 롯데케미칼 목표주가를 기존 45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롯데케미칼 주가는 4일 25만7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연구원은 “미국과 중국 무역분쟁에 따른 수요 불확실성으로 납사크래커(NCC) 마진이 급락했다”며 “폴리에틸렌(PE), 모노에틸렌글리콜(MEG) 등의 마진도 좋지 않다”고 파악했다.

롯데케미칼은 3분기에 매출 4조2748억 원, 영업이익 5360억 원을 거둔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 3분기보다 매출은 7.1% 늘지만 영업이익은 30.0% 줄어드는 것이다.

4분기에도 실적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 연구원은 “4분기에도 유가 상승 및 납사크래커(NCC) 정기 보수비용(700억 원) 부담 등으로 수익성이 더욱 둔화할 것”이라며 “다만 정기 보수가 끝나면 증설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고 바라봤다.

롯데케미칼은 현재 미국에 에탄 분해시설(100만 톤)과 모노에틸렌글리콜(MEG)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2019년 2분기에 공장을 가동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공장이 가동되면 매출 확대는 물론 수익성 개선 효과도 볼 것으로 기대된다.

이 연구원은 “최근 미국에서 에탄 가격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지만 2019년에는 연결망(파이프라인) 복구 및 신증설 등으로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며 “70만 톤 규모의 모노에틸렌글리콜(MEG)공장이 조기에 가동되면 저가 원료에 따른 수익성 개선 효과가 본격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일본 TSMC 3나노 이어 반도체 패키징 투자 유치에도 총력, 강력한 지원 예고
[여론조사꽃] 이재명 지지율 68.6%로 1.5%p 상승, 대구·경북 51.5% 긍정
[배종찬 빅데이터 분석] AI 반도체 다음 대박은 로봇과 바이오
[리얼미터] 이재명 지지율 55.8%로 1.3%p 올라, "다주택 규제 등 상승 견인"
[서울아파트거래] 래미안 서초에스티지S 전용 134.27㎡ 50.3억으로 신고가
글로벌 책임투자단체, JP모간 골드만삭스 등 금융기관 '기후대응 후퇴' 규탄
[여론조사꽃] 민주당 조국혁신당 합당, 양당 지지층 70%안팎 '찬성'
[여론조사꽃] 이재명의 부동산 해결, '가능' 52.9% vs '불가능' 43.2%, ..
신한투자 "iM금융지주 목표주가 상향, 실적 부진하지만 주주환원 적극적"
가트너 "올해 IT 지출 10.8% 증가 9천조 전망, AI 인프라 성장 지속"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