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오거돈 재산 87억 이재명 28억 송철호 24억, 선출 공직자 재산공개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8-09-28 13:42: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오거돈 부산시장이 올해 지방선거에서 새로 당선된 공직자 가운데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공직자윤리위원회는 28일 관보를 통해 6·13 지방선거에서 새로 선출된 공직자의 재산등록 사항을 공개했다. 광역·기초단체장 142명, 교육감 5명, 광역의원 523명 등이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5959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오거돈</a> 재산 87억 이재명 28억 송철호 24억, 선출 공직자 재산공개
오거돈 부산시장.

오거돈 부산시장이 이번 재산 공개 대산자 가운데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 시장은 본인과 배우자 재산으로 87억1400만 원을 신고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7억8300만 원으로 신규 광역단체장 가운데 오 시장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재산을 보유했다.

송철호 울산시장 24억3천만 원, 김영록 전남도지사 8억7500만 원 등이 뒤를 이었다.

기초단체장은 엄태준 경기도 이천시장이 53억6500만 원으로 재산이 가장 많았다.

광역의원 중에서는 김용연 서울시의회 의원이 76억7천만 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교육감은 강은희 대구교육감이 19억3700만 원의 재산을 보유해 가장 많았다.

광역단체장은 평균 26억 원, 기초단체장은 평균 9억6천만 원, 교육감은 평균 3억5천만 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대상자의 평균 재산은 8억3천만 원 수준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첫 국무회의서 해수부 부산 이전 빠른 준비 지시, 공정위 인력 충원도
이마트24 대표로 최진일 이마트 MD혁신담당 상무 내정, 1974년생
서울 아파트값 18주째 상승, 재건축 중심으로 오름폭 0.03%포인트 확대
신세계면세점 숨통 트인 '시내'·막막한 '공항', 유신열 중국 단체관광 기대
코스피 반도체·자동차 반등하며 11개월 만에 2810선 위로, 이틀 새 외국인 자금 2..
강석훈 한국산업은행 회장 임기 마치고 퇴임, "인공지능 지원 지속" 강조
SK증권 "오스테오닉 수출 물량 확대, 주요 제품 미국 FDA 승인 완료"
로이터 "한화시스템, 프랑스 위성통신 기업 '유텔샛' 지분 5.4% 8850만 달러에 ..
떠나는 길에도 금융개혁 외친 이복현, 관치·월권 논란에도 '강한 금감원' 각인했다
엔비디아 블랙웰 AI 반도체 성능과 전력효율 발전, 중국 딥시크와 경쟁서 유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