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이웅열 코오롱 지분율 49.74%로 늘어나, 코오롱 유상증자에 참여

김현정 기자 hyunjung@businesspost.co.kr 2018-09-21 17:36: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이 코오롱이 추진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코오롱 지분율(보통주 기준)을 47.83%에서 49.74%로 늘렸다.

코오롱은 8월24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결정된 이 회장의 유상증자 참여가 21일 법원의 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웅열 코오롱 지분율 49.74%로 늘어나, 코오롱 유상증자에 참여
▲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

이로써 이 회장이 보유한 코오롱 보통주 주식 수는 기존 571만4557주에서 627만9798주로 늘어나게 된다.

이 회장이 받는 코오롱 신주 납입기일은 10월11일이다. 

이 회장은 코오롱에 현금 대신 코오롱베니트 주식 137만2천주를 지급했다. 

코오롱은 코오롱베니트 지분율을 51%에서 100%로 높여 완전자회사로 편입하게 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최신기사

구글 인공지능 반도체 '고객사와 경쟁' 딜레마, 엔비디아 수요 대체 어렵다
신동빈 롯데그룹 판 뒤집었다, '모태'부터 '부회장단'까지 역대급 쇄신
GS 오너일가 허용수 허세홍 부회장 승진, 3인 부회장 체제로
367조 토큰증권 법제화 '파란불', 미국 일본 추격하며 시장 기대도 높인다
삼성자산운용 2026년 임원인사 실시, 부사장에 김두남 고객마케팅부문장
대한상의 "중소기업, '피터팬증후군' 벗어나면 생산성 2배 증가"
"비트코인 시세 적정가는 5만3천 달러" 분석, 투자자 저가 매수에 경고장
현대차-아마존 제휴 고가 제품 구매 부담 덜어줘, "신규 고객 유치에 유리"
케이뱅크 부산은행과 공동 신용대출 출시, 최우형 "생산적 금융 확대에 기여"
미래에셋증권 "넷마블 앱 수수료 인하 최대 수혜주, 내년 순이익 79% 증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