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기업일반

삼성그룹 20개 계열사 신입공채 필기시험 10월21일 실시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8-09-16 13:37: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그룹이 하반기에 계열사 20곳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16일 삼성그룹에 따르면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필기시험인 직무적성검사(GSAT)가 10월21일 전국 5개 지역(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과 미국 2개 지역(뉴저지 뉴어크, LA)에서 진행된다. 
 
삼성그룹 20개 계열사 신입공채 필기시험 10월21일 실시
▲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삼성생명 사옥이 모여있는 서울 서초구 삼성타운.

삼성그룹은 올해 상반기부터 GSAT에서 상식영역을 폐지한 대신 서류, 자기소개서, 면접 등 전반적 직무 검증을 강화했다. 

삼성그룹은 계열사 20곳에서 올해 하반기 공채를 진행하며 14일 지원서류 접수를 마감했다. 
 
공채를 진행하고 있는 계열사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중공업 △삼성물산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서울병원 △삼성웰스토리 등이다.

조선산업의 업황 악화로 2016년 이후 신입사원을 채용하지 않았던 삼성중공업도 올해 하반기에 신입사원을 뽑는다.  

삼성그룹의 올해 하반기 채용 규모는 지난해보다 소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그룹은 올해 상반기에는 17개 계열사에서 공채를 실시했다. 2017년 하반기 공채를 진행한 곳은 18개사였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리비안 폴크스바겐에서 10억 달러 투자 확보, 신모델 'R2' 성과에 명운 걸려
키움증권 "LG이노텍 하반기도 실적부진, 아이폰17 카메라 사양 변화 제한적"
DS투자 "대웅제약 믿고 보는 나보타, 뒤를 받쳐주는 펙수클루"
TSMC 첨단 파운드리 독점체제 굳힌다, 삼성전자 인텔 1.4나노 경쟁도 '불안'
DB증권 "현대로템 목표주가 상향, 폴란드 K2 2차 계약 역대 최대 9조 규모"
IBK투자증권 "KT 목표주가 상향, 2분기 영업이익 시장 전망치 웃돌아"
메리츠증권 "한전기술 목표주가 상향, 2026년부터 이익 증가 본격화"
미국 반도체 세액공제 확대, 하나증권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한미반도체 주목"
비트코인 1억4745만 원대 상승, 미국 관세정책 완화 기대에 투자심리 회복세
LS증권 "파마리서치 목표주가 상향, 2분기 국내 의료관광 증가로 호실적 예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