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LG화학, 미국 자동차용 접착제회사 ‘유니실’ 인수

김현정 기자 hyunjung@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화학이 미국의 자동차용 접착제 전문업체인 ‘유니실(Uniseal)’을 인수했다. 

LG화학은 미국 ‘쿡엔터프라이즈’로부터 유니실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LG화학, 미국 자동차용 접착제회사 ‘유니실’ 인수
▲ 박진수 LG화학 대표이사 부회장.

유니실은 1960년에 설립된 회사다. 인디애나주에 본사와 생산시설을 두고 제너럴모터스(GM), 포드 등 완성차업체에 접착제 제품을 공급해왔다. 

유니실의 지난해 매출 규모는 630억 원가량이다. 유니실은 올해 미국의 접착제 전문 평가지 ‘ASI(Adhesives & Sealants Industry)’가 선정하는 상위 25위권 기업에 들기도 했다.

자동차용 접착제는 차체를 조립할 때 기존 나사나 용접을 대체해 차량 무게를 가볍게 하는 데 사용된다. 최근 차량 경량화 추세에 따라 시장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LG화학은 유니실 인수를 통해 또 하나의 자동차 소재사업을 추가하며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현재 LG화학은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배터리’와 핵심 원재료인 ‘양극재’를 생산하고 있다. 또 LG화학은 자동차 내외장재로 사용되는 고기능성 소재인 ‘아크릴로니트릴부타디엔스타이렌(ABS)’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EP)’, ‘자동차 내외장 및 전기차 배터리용 접착 테이프’도 생산하고 있다.

박진수 LG화학 부회장은 “자동차용 접착제는 차량 경량화 추세로 성장세가 높은 유망 소재사업”이라며 “자동차용 접착제사업에 지속적 투자를 통해 세계적 사업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 MOU 13건 체결하고 산업 협력 논의
포스코 노사 15일 임금협상 재개, 합의 결렬되면 2차 부분파업 예고
GS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자금 조달 계획 구체화, 1단계 15조 투입
[오늘의 주목주] 'AI 속도조절론' SK스퀘어 주가 8%대 내려, 코스피 반도체 약세..
기아 대형 PBV 'PV7' 세계 최초 공개, 2027년 하반기 한국 유럽 우선 출시
[14일 오!정말] 민주당 김민석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전조와 비슷한 상황"
중기장관 후보 이소영 "중기부 '지원부처'에서 '성장·규제조정 부처'로"
코스닥 거래대금 연초보다 60% 넘게 줄었다, 30주년 활성화 정책 '무색'
달바글로벌 상하이법인 '키맨'에 쏠리는 눈, '일본 성장 주역' 안현호 중국 사업 확장..
포스코인터내셔널 미국 셰일가스 자산 인수 추진, 5329억 유상증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