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이 소폭 떨어졌다. 브렌트유 가격은 올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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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 요인과 하락 요인이 혼재돼 유종 사이 오름세와 내림세가 엇갈렸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국제유가 혼조, 전망 놓고 밀고당기기 팽팽"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809/20180904075100_79877.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이 소폭 떨어졌다. 브렌트유 가격은 올랐다.</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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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텍사스산 원유는 7일 배럴당 67.75달러, 브렌트유는 배럴당 76.8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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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보다 서부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0.02%(0.02달러) 하락했으나 브렌트유 가격은 0.43%(0.33달러) 상승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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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예하 키움증권 연구원은 2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산 제품 2670억 달러에 관세를 부과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발표해 국제유가의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이란에 대한 미국의 경제 제재 가능성으로 공급 축소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점은 국제유가 상승 요인”이라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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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트 대통령은 7일 노스다코타주로 향하던 전용기에서 기자들을 만나 “우리가 이야기하고 있는 2천억 달러의 관세 부과는 중국의 행보에 따라 빨리 시작될 수 있다”며 “내가 원하면 즉시 통지할 수 있는 2670억 달러 규모의 추가 관세 부과가 있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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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격화 가능성이 또다시 떠오르면서 국제유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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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원유 공급이 부족해질 것이라는 전망도 함께 제기돼 국제유가의 등락이 엇갈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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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의 긴장이 갈수록 높아지면서 세계 원유시장에서는 이란 제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원유 공급이 부족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받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예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