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비용항공사(LCC)들이 추석 연휴 전후 기간에 비행기 빈 자리를 채우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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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등 저비용항공사들은 추석 황금연휴 앞뒤로 급감할 수 있는 항공 수요를 잡기 위해 각종 프로모션에 나서고 있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저비용항공사, 추석연휴 앞뒤로 비행기 좌석 채우기 위해 프로모션"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809/20180904225845_49956.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이석주 제주항공 대표이사 사장(왼쪽부터), 최정호 진에어 대표이사, 한태근 에어부산 대표이사 사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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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 연휴는 개인 연가를 사용하면 최장 12일까지 쉴 수 있는 ‘황금연휴’인 만큼 연휴 기간의 항공 예약률은 매우 높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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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연휴의 앞뒤로는 여행을 떠나려는 수요가 오히려 감소할 수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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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비용항공사들은 이 기간의 수요를 붙들기 위해 추석 연휴 기간을 제외한 가을 휴가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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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은 제주도가 진행하는 ‘제주 관광 그랜드 세일’ 행사에 참가해 3일부터 9일까지 9월 출발하는 모든 제주행 국내선 항공권을 할인가로 판매한다. 제주 관광 그랜드 세일은 제주도가 9월 한 달 동안 1260여 개 관광업체와 함께 제주도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할인행사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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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벤트를 이용하면 김포, 부산, 청주 출발 제주행 항공권은 최저 1만9600원부터, 대구와 광주에서 출발하는 제주행 항공권은 최저 2만25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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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역시 9일까지 가을 항공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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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는 3일부터 10월27일까지 운항하는 국제선 모든 노선 왕복 항공권을 15% 할인해서 판매한다. 진에어 공식 모바일 앱과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항공권을 예약하면서 프로모션 코드 입력창에 ‘WHY15’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15% 할인이 적용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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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모션 코드를 사용한 예매 고객 가운데 선착순 300명에게는 모바일 음료 쿠폰도 제공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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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는 17일부터 11월30일까지 운행하는 인천 출발 국제선 전 노선을 이용하는 승객에게 선착순으로 1명 분의 왕복 항공권을 추가 증정하는 ‘1+1 항공권 응모 이벤트’를 5일까지 진행하기도 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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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은 10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 동안 국제선 편도 운임을 오사카 5만6천 원, 후쿠오카 4만6천 원 등으로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상은 인천, 대구, 부산, 김포, 제주에서 9월10일부터 10월31일까지 출발하는 국제선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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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혼잡한 추석 연휴보다 좀 더 여유롭고 합리적 운임으로 해외여행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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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가을여행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에서는 추석 연휴가 제외된다. 저비용항공사 관계자는 “추석 연휴도 포함해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싶어도 이미 모든 좌석이 매진이기 때문에 진행할 수가 없다”고 설명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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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은 다른 항공사들과 조금 다른 방향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석 연휴에 보통 사람들과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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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은 8월31일부터 9월27일까지 추석 연휴에 역귀성하는 고객에게 항공권을 최대 65% 할인해 판매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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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노선은 부산과 울산, 대구와 김포를 잇는 국내선 노선이며 탑승 기간은 추석 연휴인 22일부터 27일까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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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벤트를 이용하면 편도 기준 부산, 울산과 김포를 잇는 노선은 최저가 4만700원, 대구~김포 노선은 최저가 3만5400원에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이 금액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이용료 등이 모두 포함된 실제 구매가격 기준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