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중국 노선과 장거리 노선 성장과 화물 운임 상승 덕에 3분기에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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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김유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는 성수기인만큼 아시아나항공은 7월과 8월에 매우 양호한 여객 실적을 보이고 있다”며 “3분기 화물 운임도 높은 한 자리수 수준으로 상승하면서 매출 성장을 이끌 것” 이라고 바라봤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아시아나항공, 여객수요 늘고 화물운임 올라 3분기 매출 호조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808/20180816145614_58733.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대표이사 사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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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7~8월 여객 실적에서 중국 노선과 장거리 노선에서 성장세를 보였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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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노선은 지난해 사드 보복으로 저조했던 여객 수요가 회복되면서 올해 7~8월에 공급량, 수송량, 탑승률, 운임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성장했다. 7~8월 중국 노선의 여객량은 가장 높았던 2016년의 90% 수준까지 회복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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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노선 역시 3분기에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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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노선의 수송량은 올해 3분기에 2017년 3분기와 비교해 두 자리수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올해 아시아나항공이 이탈리아 베네치아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신규 노선을 취항한 데 힘입은 것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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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노선은 신규 노선이 늘지 않아 여객량의 증가는 적지만 운임이 두 자릿수 성장을 하고 있기 때문에 3분기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이 10%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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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와 일본 노선 매출은 조금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사드보복 여파로 중국 노선 일부를 동남아나 일본으로 대체투입하면서 늘었던 노선 공급이 다시 중국으로 돌아오면서 여객 수송량이 감소했기 때문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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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의 3분기 화물 수송량은 지난해보다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장거리 화물 노선의 운임 상승이 계속되면서 3분기 화물운송부문의 매출 역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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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에도 유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유류비에 따른 원가 부담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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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연구원은 “하반기 우호적 영업상황에도 불구하고 7~8월에도 유류비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상승하면서 원가 부담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며 “하지만 3분기에는 유가 변동성 축소로 유류할증료 효과가 온전히 반영될 수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